많은 캐나다인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신 건강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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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많은 캐나다인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신 건강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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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744회 작성일 22-06-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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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캐나다인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신 건강에 적신호


캐나다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FP캐나다의 2022년 금융스트레스지수는 캐나다인의 38%가 돈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 건강(21%), 직장(19%), 인간관계(18%)를 앞질렀습니다.


데이터는 2,000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올해 4월 Leger가 실시한 조사에서 수집되었습니다. 조사는 캐나다인들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덜 희망적이라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설문 응답자 3명 중 1명은 경제적 스트레스가 불안, 우울증,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캐나다인들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재정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재정 관리를 받는 캐나다인들은 재정 문제로 야기되는 정신 건강 문제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들은 미래에 대해 좀 더 희망적입니다.


응답자의 절반은 경제적 스트레스로 자신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경험했고, 10명 중 3명은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불안, 우울증, 정신 건강 문제가 35%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제적 스트레스는 결혼과 관계(15%), 직장에서의 생산성(14%), 가족 분쟁(12%), 심지어 약물 남용(4%)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캐나다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식료품과 휘발유 가격 상승,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상품과 서비스 비용에 끼친 영향 등입니다. 조사 대상자의 68%는 식료품 가격 상승이 그들의 재정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6%는 휘발유 가격에 대해 같은 의견을 보였고, 55%는 상품과 서비스 비용이 그들의 재정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외부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 금리 상승(25%), 집값 상승(25%), 렌트비 상승(23%)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의 영향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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