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27일에 ActiveTO으로 인해 영스트릿이 폐쇄됩니다

전례없고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조치지만 토론토시는 9월 마지막 두 일요일을 위해 퀸즈 퀘이에서 데이븐포트까지 영스트릿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토론토 거주민들 중 영스트릿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을 꿈꿔온 사람들은 대유행병으로 인해 그저 거리에서 걷는 것마저 제한을 받고 있고, 이번 ActiveTO의 조치는 그 것에서부터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정부는 9월 20일 일요일과 9월 27일 일요일 주말 도로 폐쇄 계획에 "영스트릿에 ActiveTO가 시행되면 일요일에는 도보, 달리기, 자전거 타기가 가능한 총 14킬로미터 이상의 주요 도로가 생길 것이다."라며 "오픈 스트리트(Open Street)의 신체적 거리 유지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지됩니다. Live Green Eco-Walk는 길거리에서 QR코드를 사용하여 토론토의 다양한 녹색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하고, 또한 안전하게 물리적인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ctiveTO에 따라 주말에 휴업했던 다른 주요 도로와 달리 영스트릿 폐쇄는 오전 8시쯤 시작돼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대니 시간 분배를 잘 하셔서 영스트릿에서의 자유를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많은 이들은 이 같은 폐쇄에 즐거워하지만 영스트릿의 폐쇄는 운전자에게는 불편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들 중 일부는 종종 트위터에서 도로 폐쇄에 대해 불평하고 있습니다. 

존 토리 시장은 20일 "ActiveTO는 우리의 재시동 및 복구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활동을 위해 밖에 있는 동안 신체적 거리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줌으로써, 우리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