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 최악의 총기난사사건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살해범은 백만장자 치과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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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바스코샤 최악의 총기난사사건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살해범은 백만장자 치과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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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5,687회 작성일 20-04-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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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중 전처와 애인포함

동기는 여전히 모호해,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가 문을 닫은 것에 분노했을 가능성


불과 몇일 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서 12시간이라는 장시간 최악의 살해극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수가 최근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살된 범인 가브리엘 워트먼이 총기 난동을 벌이던 중 불이 난 건물 잿더미서 21일 시신 4구가 새로 발견되며 희생자수가 늘었습니다. RCMP(캐나다 연방경찰 왕립기마경찰)은 이번 방화로 추가 희생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을 더욱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최악의 연쇄 살인극을 벌인 워트먼의 동기는 여전히 확실하게 정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직업은 치과기공사로 재산이 많은 백만장자라는 점, 또한 본인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점이 밝혀졌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그의 사업체가 강제로 문을 닫고 있어야 했다는 점이 분노를 유발했을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습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그와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무작위의 묻지마 살해라는 추정이 가장 전반적이며, 일부느 그가 살해한 희생자 중 그의 전처와 애인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치정극을 이유로 보는 매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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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의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았을 때, 즉흥적인 것이 아닌 계획된 범행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평소 순찰차량만 2대를 보유하는 등 ’경찰 덕후’로 드러난 범인은, RCMP 경찰복을 입고 중고로 매입한 순찰차를 타고 경찰로 위장하여 벌인 일이기 때문에 더욱 자유로운 상황에서 범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희생자들이 더욱 쉽게 살해 됐다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 CTV News Atlantic CREDIT: Enterprise News and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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