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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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WHO,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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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2,034회 작성일 22-07-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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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원숭이두창(Monkeypox)을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에 해당합니다. 

 

발표는 WHO의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비상사태 기준치에 맞는가에 대한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가운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의 강행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전염력과 확산 속도, 치명률 등에 대해서 PHEIC 수준인지 여부가 논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코로나19의 확산 초기처럼, 이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강경 대응이라는 분석입니다. 

 

PHEIC선언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를 시작으로 2014년 소아마비, 2014·2019년 에볼라 바이러스,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일곱 번째입니다. 

 

WHO 사무총장은 “현재 75개국에서 1만 6천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5명이 사망했다”며 ”지금 우리는 전염을 막고 발명을 총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PHEIC 선언에 따라 WHO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백신과 치료제 연구를 시작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방역 조치에 자금을 투입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7월 22일 기준, 전국적으로 700건 미만의 원숭이두창 발병이 보고되었는데요. 캐나다 보건당국에서도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최근엔 지역 사회 기반의 기관에 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캐나다 국립 미생물학연구소에서 원숭이두창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테스트를 수행, 샘플에 대한 분석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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