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방정부, 캐나다 정부에 '노동력 해소 위해 이민자 선별할 수 있는 권한 더 달라' 요구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토론토 일부 지방정부, 캐나다 정부에 '노동력 해소 위해 이민자 선별할 수 있는 권한 더 달라' 요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MissB 댓글 0건 조회 1,744회 작성일 22-07-27 09:34

본문

캐나다 전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일부 지방 이민부 장관들은 이민 과정에 대한 더 많은 통제와 변화를 요구하는 서한을 캐나다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온타리오,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의 이민부 장관들이 캐나다 정부의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져에 보낸 내용에 따르면 각 주들에 "가장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이민자들을 더 많이 선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한의 내용에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 지방의 경제에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신규이민자를 선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지방 이민부 장관들은 캐나다가 숙련된 기술자들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지방 정부가 필요한 노동자들을 모집하고 그 지역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198,085명의 신규이민자가 온타리오에 정착했습니다. 하지만,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는 대략 9,000여명, 약 4.5%에 그쳤습니다. 


온타리오주 노동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민자 수가 가장 많은 4개 주 대부분은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이민자 선발이 허용된 비율이 비슷하게 낮았습니다. 알버타는 이민자 중 15%,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9.3%만이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되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퀘벡으로, 이민자 중 55.8%를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선발했습니다. 


맥노튼 장관은 "다른 지방 장관들도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지만, 가장 심각한 곳은 37만 8000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은 온타리오주입니다. 현재, 온타리오주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야는 의료와 Skilled Trade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604건 169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5세 이하 어린이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28, 조회: 1025
온타리오주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부터 가능합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온타리오주의 예약 포털사이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5살 이하의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진료소가 앞으로 며칠 안에 주전역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일부는 오늘부터 진료...

토론토시, '속도위반 벌금 스캠' 경고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7-28, 조회: 1604
최근 토론토에 스캠 문자와 전화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론토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다 적발되어 벌금을 내야 한다는 스캠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26일 화요일 토론토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속도위반 벌금 스캠에 대해 경고했습니다.토론토시는 스캠을 주의할 것을 경고하며 개인정보를 제공하거...

맥도날드, 재능있는 틱톡커를 찾습니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7-28, 조회: 1077
맥도날드, 재능있는 틱톡커를 찾습니다 캐나다 맥도날드가 캐스팅 콜에 나섰습니다. 18세에서 24세 사이의 틱톡 유저를 찾아 1,500달러 상당의 광고비 지급을 약속했는데요. 운영 중인 틱톡이 있고, 나이도 이에 해당한다면 한번 도전해봄 직할 것 같습니다.  이번 맥도날드 광고를...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 ‘여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8, 조회: 1251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 ‘여전’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일부 시장의 냉각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6개월 동안 집값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센츄리 21 캐나다의 연간 평방 피트당 가격 조사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으며, 장기적인 성장세가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교...

두아 리파 콘서트 중 폭죽 터뜨린 관객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7-28, 조회: 1243
두아 리파 콘서트 중 폭죽 터뜨린 관객 27일, 스코야뱅크 아레나에서 두아 리파의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관객 중 누군가가 폭죽을 쏘아 올려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두아 리파 측에서 준비한 불꽃놀이가 아니었음이 확인되었는데요. 한창 흥분으로 물들어 있...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관 예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8, 조회: 1940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관 예정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대규모 화재로 지붕이 소실된 지 3년여 만인 2024년 예배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다시 개방될 예정이라고 리마 압둘 말라크 문화부 장관이 밝혔습니다.말라크 장관은 복원 사업의 정화 단계가 끝났고, 여름 말에 재건 작업이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노트...

비상선언, 8월 12일 캐나다 개봉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27, 조회: 2329
‘비상선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 했을 때,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미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또 75포인트 인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7, 조회: 1637
미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또 75포인트 인상미국 중앙은행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면서 기준 대출 금리를 4분의 3 포인트 인상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상한을 2.5%로 올렸습니다. 이는 이달 초 캐나다 중앙은행이 100% 인상한 이후 캐나다 중앙...

일부 지방정부, 캐나다 정부에 '노동력 해소 위해 이민자 선별할 수 있는 권한 더 달라' 요구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27, 조회: 1745
캐나다 전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일부 지방 이민부 장관들은 이민 과정에 대한 더 많은 통제와 변화를 요구하는 서한을 캐나다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온타리오,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의 이민부 장관들이 캐나다 정부의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져에 보낸 내용에 따르면 각 주들에 "가장 필요한...

로저스, 고객 크레딧에 1억 5천만 달러 지출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7, 조회: 1306
로저스, 고객 크레딧에 1억 5천만 달러 지출 발표로저스는 최근 전국적인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약속된 크레딧에 약 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저스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를 밝히며 네트워크 강화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정지의 결과로, 그...

Glossier, 세포라 캐나다에 입점 예정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7, 조회: 1342
Glossier, 세포라 캐나다에 입점 예정Glossier 뷰티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세포라 캐나다에 올 예정입니다.보그 패션 어시스턴트와 Into the Gloss 뷰티 블로거 에밀리 웨이즈가 Glossier를 출시한 것은 10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2014년, 20만명 이상의 독자와 200만 달러의 자금 지원으로 이...

2022 시빅 홀리데이에 문 여는 곳과 닫는 곳 안내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7-27, 조회: 1748
캐나다는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1일, 시빅 홀리데이를 맞이하게 됩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심코 데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이에 따라 캐나다 우체국과 시청을 포함한 관공서, 은행과 도서관은 문을 닫게 됩니다. 처리해야 할 업무 혹은 관련 일이 있으시다면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다가오는...

라이브 네이션 프로모션, 토론토 30개 이상의 대형 콘서트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가능

작성자: CBMhaley, 작성일: 07-26, 조회: 1744
최근 토론토 콘서트 티켓 가격은 너무 비싸게만 느껴지는데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많은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가 생겼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은 현재 Summer's Live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총 4장의 티켓을 $80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프로모션에 따라...

7월 넷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최신 렌트 리스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26, 조회: 1429
“7월 넷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콘도 렌트”토론토 GTA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1대1 상담 받기Yonge & Queen 197 Yonge St 41층가격 : $2,100/mth기본 정보 : Studio 440 SQFT특이 사항 : 유틸 ...

토론토, 북미 최악의 ‘포스트 팬데믹 경제 회복 도시’ 중 하나로 선정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7-26, 조회: 1601
최신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개월 이어져 온 락다운이 끝난 뒤의 토론토 경제 회복 수준은 북미 대부분의 도시에 비교해 뒤쳐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토론토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휴대전화 타워 신호를 이용해 62개의 북미 도시에 걸친 경제 회복 궤적을 관찰했습니다. &...

캐나다 첫 'BTS 팝업스토어', 토론토에 열릴 예정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26, 조회: 2260
BTS 팝업스토어가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첫 번째 'BTS 팝업스토어'를 토론토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BTS 팝업스토어는 올해 늦은 여름, 이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팝업스토어에서는 문구류, 의류, 홈웨어, 그리고 패션 아이템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