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11월 첫 달 탐사선 발사

아랍에미리트, 11월 첫 달 탐사선 발사

아랍에미리트(UAE)가 오는 11월 첫 달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미 항공우주국장이 발표했습니다.

하마드 알 마주키는 국영 신문인 더 내셔널에 두바이의 지도자 가족의 이름을 딴 "래시드" 탐사선이 11월 9일부터 15일 사이에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다음 달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탐사선은 팰컨 9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되어 3월 중에 일본의 우주 착륙선에 의해 달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알 마주키는 "우리는 탐사선 테스트를 마쳤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버는 착륙선과 통합되어 발사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달 탐사 임무는 우주 탐사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UAE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입니다. 달 탐사가 성공하면 UAE와 일본은 달 표면에 우주선을 띄운 국가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3개국에 이어 합류하게 됩니다. 이미 에미라티 위성이 이 붉은 행성의 대기를 연구하기 위해 화성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UAE는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과 협력하여 2021년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한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 라시드 탐사선은 달 표면, 달 표면의 이동성, 그리고 다른 표면들이 달 입자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10 킬로그램의 탐사선은 두 대의 고해상도 카메라, 현미경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탐침 및 기타 장치를 탑재할 것입니다. UAE는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제작하기 위해 중동에서 가장 발전된 상업용 위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것은 또한 2117년까지 화성에 인간 식민지를 건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사진=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