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국 식당들,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1만여 곳 넘게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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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전국 식당들,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1만여 곳 넘게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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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666회 작성일 21-01-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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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식당들,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1만여 곳 넘게 문 닫아


레스토랑 캐나다(Restaurants Canada)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전국적으로 약 1만여 곳의 식당들이 문을 닫았고, 대책이 없으면 이중 50%는 완전히 폐업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캐나다는 지난 12월부터 ‘식당 없는 삶(Picture Your Life Without Restaurants)’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식당들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캐나다에 따르면, 2020년 3월 이후로 식당 1만여 곳이 문을 닫았고, 요식업계에서 8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레스토랑 캐나다 측은 “코로나19 규제로 인해 요식업계 타격이 크다”며 “약 21%가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레스토랑 캐나다는 캠페인을 통해 포장, 배달, 기프트카드 구매, 매장 내 식사 등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는 수천 개의 식당들이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차, 4차 유행이 계속해서 들이닥친다면 살아남을 수 있는 식당들은 얼마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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