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 병에 6회 사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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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보건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 병에 6회 사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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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816회 작성일 21-0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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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 병에 6회 사용 허용

 

캐나다 보건부가 ‘1병당 6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화이자 요청을 수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 병당 0.4ml씩 추출해 5회 접종을 시행했습니다. 원래는 0.3 ml를 추출해서 사용하는 게 정량이나 추출하고 생리식염수(1.8ml)에 희석하는 과정에서 손실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0.4ml씩 뽑도록 했던 것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저용량 주사기와 주사 바늘을 사용하면 백신 1병에서 6회 접종분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40만 회분이 캐나다에 도착해 분배되고, 2월 마지막 주에는 47만 5천 회 분이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캐나다 전역에는 저용량 주사기와 주사 바늘이 충분히 공급된 상태”라며 “앞으로 몇 주는 무리없이 쓸 수 있으며, 5월경에 추가분이 도착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6회분 추출은 즉시 적용되는 사안이며, 1병당 들어가는 용량에는 변화가 있지만 공급 받기로 한 총량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는 현재 모더나에게서도 4천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한 상태라, 현재 2021년 연말까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분량만 8천만 회분을 구매한 상태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주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지연이 생겼지만, 일시적인 지연이라 백신 접종 계획엔 차질이 없다”며 “9월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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