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올해의 겨울 날씨는?

11월 1일, 화요일의 짙은 안개로 인해 특히 으스스한 할로윈 이후의 아침을 만드는 비가 시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타리오의 일기예보에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TWN(Weather Network)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온타리오주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주민들이 스웨터를 입고 나갈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겨울 기온과 강수량이 11월 중순에 접어들어 1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WN 기상학자인 더그 길햄 박사는 "이 패턴 변화가 얼마나 빨리 전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더 추운 패턴이 정착화되면 12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11월 초에 온화한 기온을 즐기실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Farmers' Almanac은 온타리오주가 올해 11월 28일과 30일 사이에 온타리오주 전역에 최대 30센티미터의 폭설이 휩쓸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추운 계절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The Old Farmer's Almanac 2023 Canadian Edition은 2022년 온타리오 겨울의 추위는 평소보다 더 춥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TWN은 11월 초중순 매니토바주 동부, 온타리오주 북서부, 퀘벡주 북부 지역을 평년보다 높은 강수량이 휩쓸면서 이 지역이 '서쪽의 추운 날씨와 동쪽의 온화한 날씨 사이의 전쟁터'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참조: the weather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