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연말까지 임시 비상 대피소에서 노숙자 수백명 퇴거시킬 예정

토론토의 호텔을 개조한 비상 대피소가 호텔로 다시 전환될 것이라고 지난 10월 발표됨에 따라, 일부 활동가들과 주민들은 이 영향을 받게 될 수백 명의 집 없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보다 이익이 우선시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he Esplanade에 있는 이전 Novotel Toronto는 2021년 2월 시에서 임대하여 토론토의 팬데믹 대응의 일환으로 긴급 지원 및 임시 대피소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2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수용한 후, 45 The Esplanade 부지는 10월 12일에 신규 입소를 마감하고 대피소의 모든 거주자 251명을 2022년 종료 전에 내보내는 것을 목표로 재배치 프로세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이 건물은 2023년에 호텔 용도로 되돌아가 다시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트윈타워 콘도미니엄 단지로 부지를 재개발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후에도 더 이상 호텔로 남아 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10월에 "긴급하게 필요한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두 개의 이전 모텔/호텔 부지도 구입했습니다. 현재 리노베이션 중인 222 Spadina Ave.(구 Super 8 Hotel) 프로젝트는 노숙자 또는 위험에 처한 약 84명을 지원하는 새 주택을 제공합니다." 

"4626 Kingston Rd.의 프로젝트에는 노숙자를 지원하는 22개의 새로운 저렴한 주택을 만들기 위한 모텔 개조가 포함됩니다. 개조는 이번 여름에 완료되었으며, 주민들은 새 집으로 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업 중인 새로운 대피소와 도시 전역에 25개의 임시 대피소 사이트가 이미 열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임대가 갑작스럽게 종료되고 지속적인 이전이 진행됨에 따라 현재 거주자들과 지지 세력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시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9일 현재 대피소 시스템의 수용력이 놀랍게도 99.7%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