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 레슬리빌 주변에서 젊은 여성을 스토킹하는 남자 수배 중

토론토 경찰은 Leslieville 인근에서 다수의 젊은 여성을 스토킹한 일련의 범죄적 괴롭힘에 연루된 남성을 수배했습니다. 

첫 번째 보고된 사건은 11월 27일 오전 11시 25분 Queen and Pape 지역 근처에서 13세 소녀가 집으로 걸어가던 중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자가 어린 소녀를 따라 집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녀가 집에 들어와 문을 잠그자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남자와 관련된 세 가지 다른 사건이 토론토 경찰에 보고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11월 27일 정오 직전, 43세 여성과 세 명의 어린 소녀가 Queen Street and Jones Avenue 근처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남성은 어린 여학생들을 빤히 바라보다가 여성이 인근 운동장으로 들어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멈췄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11월 25일 오전 8시 55분, Queen Street and Caroline Avenue 근처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한 여성이 인근 건설 노동자에게 말을 걸고 나서야 그녀를 바짝 뒤따른 남성은 도망쳤습니다. 

네 번째 보고된 사건은 11월 25일 오후 5시 36분에 Queen Street and Pape Avenue 근처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여성을 따라갔을 때 발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를 따라 그녀의 콘도에 들어갔지만, 그녀는 재빨리 빌딩의 전자 열쇠를 사용해 문을 닫아 남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토론토 경찰의 보도 자료는 그 지역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이후 많은 주민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한 여성은 "14세 딸과 그녀의 친구가 키보스시로 걸어가는데 이 남자가 그들을 따라 키보스시로 들어가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그 지역의 젊은 여성들에게 "계속 경계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아직 밖에 있습니다."라고 상기시켰습니다. 

이 남성은 키 6피트, 중간 체격, 30~40세로 묘사되며 큰 옷, 네온 스트립이 있는 회색 후드 비옷, 검은색 바지, 어두운 색의 신발을 신고 있는 것으로 목격됐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토론토 경찰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Toronto Police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