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캐나다에 새 mRNA 백신 생산 시설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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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더나, “캐나다에 새 mRNA 백신 생산 시설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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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2,236회 작성일 21-08-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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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캐나다에 새 mRNA 백신 생산 시설 지을 것”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가 캐나다 연방 정부와 손을 잡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 시설을 캐나다에 짓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우리는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이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이게 전염병 유행에 대응했는지 잘 보여 주었다”며 “새로운 생산 시설을 짓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캐나다 어느 지역에 새 생산 시설을 지을지는 정하지 않았으나, 향후 몇 주 안에 모더나는 내부 회의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지역으로 부지를 정할 예정입니다.

모더나는 2024년까지 새 생산 시설을 가동하고 제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는 향후에 있을 전염병 유행이나 다른 보건 긴급 상황에 대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었을 때 국내에 백신 생산 시설이 없어, 모든 백신을 수입해 와야만 했습니다.

모더나 생산 시설은, 올해 캐나다 연방 정부가 자국 생물의학 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발표한 여러 파트너십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캐나다 국내 첫 생산 시설은 몬트리올에 지난 6월에 오픈하였으며, 추가 생산 시설도 미시사가와 토론토에서 오픈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모더나 생산 시설은 단순히 코로나19에 대한 백신만 생산하는 게 아닌, 지카 바이러스 백신, 항암제, HIV, 플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재 모더나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20억에서 3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에 전 세계에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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