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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좌충우돌 그래미 결과, BTS는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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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134회 작성일 23-0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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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그래미 결과, BTS는 아쉽지만..

 

제65회 그래미 어워드가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는 성과를 올렸는데요. 앤솔러지 앨범인 <PROOF>로 이전과는 달리 타이틀곡으로 큰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콜드플레이와 함께 한 노래 <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랐고, 이 노래가 포함된 콜드플레이의 앨범 <Music Of The Spheres>가 올해의 앨범 부문에 올라 총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상하지는 못했는데요.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베스트 팜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에게, 마지막으로 올해의 앨범은 해리 스타일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비록 수상은 못 했으나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에 더해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는 또 하나의 최초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더군다나 공격적인 활동도 없이, 각각의 솔로 활동을 앞두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제작된 앨범이 여전히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점은 BTS가 미치는 대중성과 영향력을 받아들인 것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한편 이번 그래미를 통해 나오게 된 여러 가지 기록들이 또 있습니다. 샘 스미스와 함께 수상한 킴 페트라스는 그래미 최초의 트랜스젠더 수상자였으며, 비욘세는 총 9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이 중 4부문에서 수상하며 32회라는 그래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고 남편 제이지와 함께 88회라는 그래미 최다 후보 지명 기록까지 석권했습니다. 

 

이 외 올해의 노래는 보니 레이트의 <Just Like That>이, 올해의 레코드는 리조의 <About Damn Time>이, 신인상에는 사마라 조이가 수상했습니다. 

 

(사진= BTS <Yet To Come>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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