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막기위해,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 발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오미크론 확산 막기위해,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2,942회 작성일 21-11-30 16:20

본문

오미크론 확산 막기위해,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 발표


오늘 오후(30일), 캐나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 여행자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도착하는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집에서 격리할 수 있지만 격리할 안전한 장소가 없는 사람들은 격리 호텔로 보내집니다. 또한 국경 조치가 강화된 아프리카 10개국에서 돌아온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는 호텔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오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되는 이번 조치에 미국인을 포함한 모든 육로 여행자로 확대할지 여부는 검토중에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국경 제한 국가에 이집트, 말라위, 나이지리아 3개국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이들 국가를 여행한 외국인은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카운티를 통과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역 및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1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는 도착 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0개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PCR 음성 결과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들 국가 외 제3국에 체류해야 합니다. 


이 모든 조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도 적용되며 오늘 밤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 오미크론으로 인한 국경 제한 10개국 ]

- 남아프리카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나미비아

이집트

말라위

나이지리아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68건 110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 산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몸살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12-14, 조회: 1549
캐나다, 산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몸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폭우, 강풍 등의 이유로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던 캐나다가 이번엔 산타가 부족 현상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몇 차례 휩쓸고 가며 이제 직접 실내 크리스마스...

이매진 드래곤스 2022 Mercury World Tour 캐나다 일정 추가!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2-14, 조회: 2208
미국의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2022년 머큐리 월드 투어에 캐나다 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북미투어 일정에 몬트리올과 밴쿠버만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12월 14일자로 발표된 바에 빠르면 빅토리아, 에드먼튼, 캘거리, 사스카튠, 위니펫, 오타와, 런던, 웨벡, 몽턴 9개 도시가 추가되었습니다. 12월 15일...

트뤼도, 20억 나무 심기 공약 절반만 이행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14, 조회: 1303
트뤼도, 20억 나무 심기 공약 절반만 이행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2030년까지 캐나다 전역에 심겠다고 약속한 20억 그루의 나무 중 절반 미만을 심었습니다.11월 중순 까지 약 85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이는 자유당이 반복적으로 약속한 것의 0.4%를 약간 넘는 수치입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2...

캐나다인 60% 이상, '미국 국경 다시 폐쇄' 찬성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13, 조회: 1589
Leger의 북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의 관점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공중 보건 조치를 전국적으로 강화하기를 원하지만, 미국인들은 이에 관련해 캐나다인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1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인 1,547명과 미국인 1,0...

NDP, 투표 연령 16세로 낮추는 법안 발의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13, 조회: 1329
NDP, 투표 연령 16세로 낮추는 법안 발의테일러 바크라크 NDP 소속 위원은 캐나다 청소년의 목소리가 '들을 가치가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투표 연령을 낮추는 법안을 발의 했습니다.최근 캐나다의 연방 선거 연령에 대한 법적 도전이 시작된 후 NDP의 테일러 바크라크 의원은 선거권을 16세...

UBC 응용과학부, 구부리고, 늘리고, 씻을 수 있는 배터리 개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10, 조회: 1482
UBC 응용과학부의 연구원인 응옥 탄 응우옌 박사가 구부리고 씻을 수 있는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했습니다.신축성 배터리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배터리는 처음인데요. 이 새로운 배터리는 세탁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배터리를 꼬거나 늘릴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UBC팀의 다...

새로운 코로나 19 모델링 발표, 12세미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2-10, 조회: 2625
새로운 코로나 19 모델링 발표, 12세미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최신 오미크론 등장으로 코로나 19 5차 대유행 위기가 고조되자, 연방 정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새로운 모델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델링은, 국내에 아직 오미크론이 확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서 나온 것으로, ...

퀘벡 교사, 히잡 착용으로 교실에서 퇴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10, 조회: 1793
퀘벡 교사, 히잡 착용으로 교실에서 퇴출 퀘벡 서부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종교적 상징물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Bill 21을 위반하여 교실에서 퇴출 되었습니다.첼시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지난 주 교사가 다른 직장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

에이브릴 라빈, 5/3~5/25 Bite ME 2022 캐나다 투어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2-09, 조회: 2052
2000년대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이자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인 에이브릴 라빈이 2022년 5월, 캐나다 투어를 시작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벨빌 출신의 에이브릴 라빈은 2002년 17세의 나이에 'Complicated'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는데요, 이후 발매된 정규 앨범 'Let go&...

씨네플렉스, 이번 주말까지 1+1 BOGO 이벤트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2-09, 조회: 2004
이번 주말, 영화 관람을 하실 분들은 BOGO 티켓을 놓치지 마세요!씨네플렉스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코드 '2021241'을 사용하여 티켓 한 장 구매시 두번째 티켓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BOGO 이벤트를 엽니다. 온라인 혹은 씨네플렉스 앱을 통해서만 코드를 적용할 수 있으며, VIP 티켓에도 적용...

Gap, 스팸 방지 위반 혐의로 $20만 벌금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09, 조회: 1676
Gap, 스팸 방지 위반 혐의로 $20만 벌금캐나다의 통신 규제 기관은 의류회사 Gap이 캐나다의 스팸 방지 법안을 위반한 혐의로 2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 라디오 텔레비전 및 통신 위원회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

2022년 캐나다 식료품 물가 상승 예정…각 가정별 평균 966달러 더 지출해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09, 조회: 2269
캐나다의 식료품 가격은 2022년에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각 가정별로 1,000달러에 가까운 비용이 식료품비로 추가 지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캐나다의 평균 4인 가족이 식비는 14,767, 63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

캐나다, 동성애 전환 치료법 불법화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09, 조회: 2678
캐나다, 동성애 전환 치료법 불법화캐나다에서 동성애 전환 치료 관행을 금지하는 연방법이 통과 되었습니다.법안의 발효 조항에 따라 4개의 새로운 형법 위반 사항은 1월 7일 왕실의 승인을 받은 후 30일 후에 제정됩니다. 오는 1월 7일부로 타인을 전환 치료를 받게 한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범죄로 규...

2021, 캐나다 최고의 Google 검색 트렌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2-08, 조회: 1622
2021, 캐나다 최고의 Google 검색 트렌드 올 한해 코로나 유행 시기 중에 구글 검색에 캐나다인들이 가장 열심히 찾아 본 검색어는 무엇일까요?캐나다의 Google 검색 동향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서 구글은 2021년 캐나다 최고의 검색 트렌드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부...

트뤼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선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2-08, 조회: 1747
트뤼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선언중국의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 침해 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도 미국, 호주, 영국, 리투아니아, 뉴질랜드에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늘 수요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 멜라니 졸리(Melanie J...

월마트 캐나다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라진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08, 조회: 2254
월마트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가 사라질 계획입니다.화요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매장에서의 구입과 온라인 식료품 픽업 및 배달 주문 시 해당 내용이 적용됩니다. 월마트는 ‘Earth Day 2022’까지 400개 이상의 캐나다 지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단계적으로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