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이주 하기 좋은 도시 발표, 캐나다 도시 중 1위는 전체 43위로 캘거리

Money.co.uk의 최근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토론토 주민들이 떠나고 더 저렴한 곳을 찾고 있지만, 토론토는 여전히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조사는 평균 기온, 연간 강수량, 월급, 생활비, 부동산 가격, 식당수, 녹지공간, 인터넷 속도, 평균 수명을 기준으로 전 세계 도시들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주하기 가장 좋은 도시 10위 안에는 캐나다 도시는 없으며, 가장 좋은 도시는 인터넷 속도, 평균 온도, 월급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미국 오스틴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일본 도쿄가 선정되었으며, 3위는 미국 찰스턴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캐나다 도시 중에서 캘거리는 43위를 차지했으며, 토론토는 56위로 캐나다 내에서 2번째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거리는 토론토보다 훨씬 낮은 집값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두 도시의 평균 월급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좋은 도시는 65위 몬트리올, 68위 퀘벡시티, 79위 밴쿠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토론토는 4인 가족 기준 월 4,400달러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생활비를 기록했으며, 밴쿠버와 캘거리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