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aplex헤어 제품, 탈모와 대머리 유발 혐의로 고소당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 Olaplex헤어 제품, 탈모와 대머리 유발 혐의로 고소당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3-02-15 10:00

본문

Olaplex헤어 제품, 탈모와 대머리 유발 혐의로 고소당해


틱톡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 올라플렉스는 고객 수십 명이 '중상'을 입혔다고 주장하는 헤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송 진행 중입니다. 


올라플렉스는 독립적인 검사 결과가 혐의가 거짓임을 입증한다며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거의 30명의 여성들이 2월 9일에 Olaplex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는데, 구체적으로 0번부터 9번까지의 제품을 겨냥했습니다. 그들은 이 제품들이 탈모, 파손,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 대머리 반점, 두피 자극을 유발했다고 주장합니다. 올라플렉스는 30달러에서 90달러 사이의 다양한 헤어 제품을 제조하며 온라인과 세포라, 울타(ULTA)와 같은 유명 소매업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소송에서 올라플렉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금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일부 원고들은 올라플렉스의 헤어 제품을 사용한 후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부러져 "제초기로 자른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피해자는 그녀의 곱슬머리가 이제는 직모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올라플렉스는 자사 제품이 "탈모나 모발절개를 유발하지 않는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업계 표준 이상의 독립적인 타사 연구소의 테스트 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우리는 전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우리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믿고 있다"라고 회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의학·과학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밝힌 것처럼 탈모나 탈모의 원인은 생활습관, 각종 의학적 상태 및 약물, 코로나 후유증, 피부 상태 등 매우 다양합니다


올라플렉스는 "이러한 근거 없는 비난으로부터 우리 회사, 우리 브랜드, 그리고 우리 제품을 강력하게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고들은 7만 5천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사진=Olaplex)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604건 108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토론토 한 고등학교서 총격…15세 남학생 심각한 부상 입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7, 조회: 1384
2월 16일 목요일 정오 직후 토론토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5세 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부상을 입은 학생은 Weston Collegiate Institute 10학년으로 학교 주차장에서 용의자의 차에 가까이 다가가자 용의자가 총을 겨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기자들에게 &ldquo...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영토 거래 안할것

작성자: CafeLatte, 작성일: 02-16, 조회: 1827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영토 거래 안할것"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잠재적 평화 협정에서 자국 영토를 포기하는 결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자국 영토를 양보하는 행위는 러시아에게 "재침공"의 ...

눈 건조하다고 자꾸 비비지 마세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6, 조회: 1866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환경이 계속되는 겨울철은 눈이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실내/외의 기온차, 그리고 히터로 인한 건조한 실내는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며 이 때문이 눈이 자꾸 건조해서, 가려워서 비비는 사람들이 많은데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자칫 다양한 안질환 및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할...

PC 브랜드 체다치즈 오염 가능성, 리콜 확정

작성자: CafeLatte, 작성일: 02-16, 조회: 1803
PC 브랜드 체다치즈 오염 가능성, 리콜 확정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 The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250그램 포장으로 판매되는 프레지던트 초이스 브랜드(PC)의 "캐나다 체다치즈" 리콜을 발표하였습니다.어제 2월 15일부 발행된...

5개 토론토 레스토랑, 포브스 여행 가이드 "2023 스타 어워드 수상"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6, 조회: 1247
포브스 여행 가이드는 2023년 스타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5개의 토론토 레스토랑이 리스트에 올랐습니다.매년 열리는 스타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스파, 해양 유람선 리스트를 발표하는데요. 해당 리스트는 식사와 체류 및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발견하기 위해 익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많은...

우버, 범죄 예방용 녹음 기능 출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2-16, 조회: 1794
우버, 범죄 예방용 녹음 기능 출시우버는 운전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습니다.이는 우버 택시를 이용하는 동안 운전자와 탑승자의 대화를 녹음하는 기능입니다. 개인 정보 침해 우려도 있지만, 오디오 녹음은 암호화되어 탑승자나 운전자의 장치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이 기록은 운...

캐나다 각 주에서 가장 위험한 야생동물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6, 조회: 1698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의 1000만 평방 킬로미터 토지 중 100만 평방 킬로미터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천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도 있는 동물들도 함께 존재하는데요. SportingPedia 팀은 동물 공격 가능성과 캐나다 13개 각 주와 영토에 걸쳐 가장 많은...

작년 한해, 지난 30년보다 더 많은 임대 아파트 지어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2-16, 조회: 1874
작년 한해, 지난 30년보다 더 많은 임대 아파트 지어져작년에 캐나다에서 지난 30년 동안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임대 아파트가 새로 지어졌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MHC)가 밝혔습니다. 전국의 도시들이 임대료가 급등하고 공실률이 급락했기 때문에,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시공 수준도 지역별로 차...

캐나다 1월 주택 거래, 14년만 최저치 기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6, 조회: 1965
캐나다의 1월 주택 판매건수가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 사이 기록된 주택 판매는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3%로 하락했습니다. CREA는 지난 12월 주택시장은 미미하게 상승한 바 있지만 다시 지난해 여름...

대부분 캐나다인, 팁 없애고 더 높은 서비스 임금 지불 선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2-16, 조회: 1051
대부분 캐나다인, 팁 없애고 더 높은 서비스 임금 지불 선호인플레이션은 식료품 가격과 주거비뿐만 아니라 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ARI)의 새로운 보고서는 "팁 인플레이션"이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큰 좌절감을 주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팁을 더 많이 달라는 요청을 받고 ...

2023년엔 해외여행 대신 이곳으로? 분위기 있는 온타리오 마을 9군데 소개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2-15, 조회: 1682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일상을 벗어난 특별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온타리오주의 마을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값비싼 비행기 티켓이 없어도 충분이 로맨틱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역사적인 거리와 고풍스러운 가게 등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마을들에서 2023년의 특별...

장바구니 필수! 점점 없어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2-15, 조회: 1738
장바구니 필수! 점점 없어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예전에는 마트에 장 보러 갈 때 지갑만 챙기고 가도 됐지만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장바구니도 필수 준비물이 되었는데요. 이제 캐나다의 대형 유통업체인 Loblaw에서도 일회용 비닐봉지를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n...

IELTS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 스피킹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5, 조회: 1378
오늘도 아이엘츠 면접 시험관과의 인터뷰에서 사용되는 중요 표현을 살펴보면서 나의 문장 구사 능력을 발전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Q. What kind of job would you prefer after graduation?→  졸업한 후에 어떤 종류의 직업을 원합니까?A. I would like to b...

토론토 내 약국 강도 사건 급증…대부분 10대 범행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5, 조회: 1360
토론토 경찰은 지난 몇 달간 발생한 20여 건의 무장 강도 사건 관련하여 10명을 체포하고 60건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리치 해리스 경감은 2022년 12월 8일부터 올해 2월 10일 사이에 토론토 내 26개 약국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 무리는 10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범죄는 도난 차를 ...

스페인 패션브랜드 '망고' 토론토에 캐나다 첫 매장 오픈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5, 조회: 1520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망고가 캐나다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습니다. 1984년경 카탈루냐에서 설립된 망고는 전 세계에 수백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입니다. 5,000 평방 피트 규모의 캐나다 첫 매장은 토론토 욕데일 쇼핑 센터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망고 제품은 수년 동안 더 베이에서 구매 가능했지만...

올여름, '핫'한 워터프론트 야시장 돌아온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2-15, 조회: 1405
올 8월, 토론토의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 줄 워터프론트 야시장이 다시 돌아옵니다. 아시아의 길거리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워터프론트 야시장은 3일간 진행 될 예정입니다.올 여름의 야시장은 14번째 열리는 마켓으로, 작년에 이어 수제 맥주를 중심으로 한 두번째 행사입니다. 지난해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