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 고등학교서 총격…15세 남학생 심각한 부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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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한 고등학교서 총격…15세 남학생 심각한 부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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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3-02-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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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목요일 정오 직후 토론토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5세 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을 입은 학생은 Weston Collegiate Institute 10학년으로 학교 주차장에서 용의자의 차에 가까이 다가가자 용의자가 총을 겨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기자들에게 “소년이 가슴 윗부분에 총을 맞았고 이후 다시 학교 건물로 뛰어 들어갔으며 용의자 차량은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학교 내에서 교직원들은 학생을 도와 구급대에 불렀고 그는 즉시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학생은 현재 심각한 부상을 입고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고등학교 등은 락다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토론토 경찰 총기 및 갱단 부대와 TPS 12과 주요 범죄 부대는 수사를 개시하였습니다. 경찰은 경찰 수사가 초기 단계인 만큼 피해자와 피의자가 서로 알고 있는지와 총격 당시 용의자의 차 안에 몇 명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나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가 없다며, 목격자가 나올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지역의 주택 소유자 중에 대시캠이나 주거용 카메라 영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12과로 전송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교육청 TDSB의 라이언 버드 또한 기자들에게 경찰의 수사가 이어되는 동안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른 지역 학교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Google Street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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