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 오미크론 확산에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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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 오미크론 확산에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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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2-0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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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오미크론 확산에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


전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환자수가 크게 늘어 의료시스템이 마비될 것을 우려해 왔습니다.


퀘백의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에서 최소 443명의 직원이 코로나 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병원은 직원들의 무더기 확진 이전에 이미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수술과 진료 예약의 절반을 연기했습니다. 현재 병원은 직원 443명 외에도 다른 직원 400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의 아웃브레이크 사태로 인해, 퀘백 시의 주요 병원들은 약 1만명의 진료 예약이 재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들은 외과에서 전염병 병동으로 약 50명의 간호사를 파견할 계획입니다. 


CHU de Québec-Université Laval 병원은 16개 중환자실 병상 중 10개가 코로나 19 환자 전용으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병원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이전에 이미 600명의 간호사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으며 이번 아웃브레이크 사태로 783명의 의료 종사자가 현재 격리되어 있습니다.


병원은 작년 11월말부터 병원 방문객을 금지했습니다. 병원은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48개의 수술실 중 27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퀘백은 코로나 19 환자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 19에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7일간 없다면 병원으로 돌아오라며 일부 바이러스 감염 의료진의 업무 복귀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퀘백주는 24시간 동안 1만 5천명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 사진= pex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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