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비필수 여행" 주의보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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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벨라루스 "비필수 여행" 주의보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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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22-02-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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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비필수 여행" 주의보 내려져

 

잠시라도 벨라루스에 들릴 생각이 있으셨다면 나중을 기약하시는 게 더 안전하겠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상황 속에, 캐나다가 벨라루스에 "비필수적인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벨라루스는 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가입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탓에 이미 모든 외국에 비필수적인 여행을 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청된 상황입니다만 특별히 벨라루스에 여행주의보가 다시 한번 내려진 까닭은 “현지 법의 자의적인 집행”과 “우크라이나와의 무력 충돌 위험성” 때문입니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벨라루스 주재 캐나다 대사관의 폴란드 영사 업무 능력은 극히 제한적”이라며 “만일 지금 벨라루스에 있으며 반드시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떠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주간 벨라루스에는 러시아군의 주둔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2월 1일부터 우크라이나로의 "모든 여행"을 피할 것을 촉구했으며 미국도 지난 2월 14일,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 머물고 있는 미국 시민이 있다면 즉시 떠나라고 충고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이어 이번엔 전쟁이 오는 걸까요. 상황이 더 심각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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