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겨울철 반려견 발바닥을 위한 준비, Musher's Secret
페이지 정보
작성자 PH 댓글 0건 조회 2,873회 작성일 18-01-06 00:01본문
강아지 발바닥 패드 보호제 "머셜스 시크릿" 일명 바르는 부츠입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고 캐나다 내 무료배송도 가능하답니다.
지금같은 겨울철엔 사람들도 건조하고 갈라지잖아요. 우리 반려견도 마찬가지로 발바닥 혹은 콧등이 건조해지면서 갈라진답니다. 특히 겨울철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강아지들 발바닥을 더 상하게 하는데요, 바르는 부츠가 있다고 해서 구입하여 며칠 써본 리뷰입니다.
아마존 홈페이지에 Paw Protection 종류가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 제품이고, 일단 리뷰와 별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Made in Canada 인데다가, 100% 천연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수많은 리뷰들 중에 구입을 확신하게 되었던 건, 애견미용에 종사하시는 분이 달았던 리뷰였습니다. 본인의 반려견들에게도 5년 넘게 써왔고, 자신의 손님으로 방문한 강아지들에게도 발라주는 제품이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리뷰중에서는, "이 제품이 효과가 있는건 확실하나, 이 왁스를 바른다고해서 강아지들을 추운 겨울 염화칼슘이 잔뜩뿌려진 곳을 걷게 해도 괜찮다거나, 뜨거운 여름 펄펄 끓는 아스팔트 위에 산책시켜도 된다는건 아니다" 라는 솔직한 리뷰도 눈에 띄었습니다. 솔직한 별점과 많은 리뷰들에 확신을 얻어 구매를 했었는데요. 연말 연시 성수기라 배송되는데에 1주일정도 소요되었답니다.
제품의 용량은 3가지가 있습니다. 작은 양인 60그램, 그리고 1파운드, 그리고 200그램.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200g 짜리이고 생각보다 묵직하고 많은 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첫 질감은 캔들 표면을 만지는 것 같았습니다. 왁스니까 당연한건가요?
외부온도가 낮을때는 표면이 딱딱해서 덜어 쓰기 좀 힘들었는데, 따뜻한 방에 보관하니 몰캉몰캉 손에 잘 덜어지더라구요. 기름진 느낌이 아니라 촉촉한 감이 느껴집니다.
겨울철 거친 산책로를 걷다보니 저희집 강아지도 패드가 많이 상했더라구요. 특히 요즘같이 영하 20도 떨어지는 날씨에는 부츠를 안신으면 잘 걷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아직 어린 강아지라서 그나마 이정도 거침이지만, 3,4살 되는 강아지들 발바닥은 더 거칠어진 상태가 예상이되네요.
밖에 외출하고 들어오면 발바닥이 많이 아픈지 핥는 모습을 자주보았는데, 이거 왁스를 3일에 한번 꼴로 발라주고 다니 이전보다 거친 정도도 많이 줄고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 그리고 제품 라벨에서 볼 수 있는 제품 설명에 의하면, 캐나다 퀘백에서 만들어진 머셜스 시크릿 왁스는, 100%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왁스이고, 무독정이라서 혹시라도 강아지들이 핥아도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얼음, 모래나 뜨거운 도로로 인한 화상, 거친 지형으로 부터 강아지들의 발바닥을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피부염 방지에도 좋고, 카펫이 깔린 곳이 아닌 미끄러운 바닥 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에게 미끄럼 방지 도움도 되서 슬개골 탈구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해요.
사용방법은 외부노출의 횟수에 따라 일주에 한두번 패드와 발가락 사이에 얇게 발라주면됩니다.
머셜스 시크릿은 강아지를 위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만큼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살인적인 추위 속 찬 바람으로 피부가 상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볼이나 손에 발라줘도 좋다고 합니다.
바르자 마자 움직이는 것보다는 2,3분만 있어도 금방 흡수되어 패드가 코팅되면 그때 움직이시길 추천드립니다.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