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터 추천, 가성비 좋은 해밀턴비치 토스터

매일같이 하게 되는 고민, "오늘은 뭐먹지?"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뭔가 정식으로 식사를 차리기엔 몸이 쉬고 싶다고 격하게 말하는 그날. 저는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바로, "빵에 잼이나 발라서 우유랑 먹어야지." 인 것 같아요. 간단한 식사의 대명사, 씨리얼과 토스티드 빵! 자주는 절대 아니고,정말 한달에 두세번? 정도는 토스트 빵이 먹고 싶더라구요. 이사하면서 버린 토스터 생각이 한달에 한번씩 꼭 나더라구요. 이왕 구입하는거, 좀 세련 된 디자인으로 사고싶어서 마음에 두었던 상품이 스메그와 드롱기인데, 토스터하나에 거의 200불가까이 주고 사는게 과연 옳은 소비인가 한달 고민 끝에 가성비 좋은 토스트기 해밀턴 비치 제품을 골랐습니다. 아마존 캐나다에서 30불에 구입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기본에 충실한 토스트기 추천 포스팅으로 함께합니다.
#그린리뷰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했어요. 품질보증기간이 5년이나 되더라구요. 견고한 박스라 믿음이 갔습니다.
박스 포장을 뜯으니, 정말 빈틈없이 잘 패키징 되었더라구요.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품질 보증에 관한, 그리고 기본 제품 사용법에 대한 아주 간결한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자, 그 디자인을 한번볼까요? 굉장히 클래식하고 빈티지해요. 상품 자체가 출시된지 오래 되어 그런게 아니라, 컨셉이 클래식한 디자인이더라구요. 워낙 고민하던 타 고가 상품들이 바로 그 빈티지함을 나타내는 제품이었어서 저렴이 모델 중에서도 요런 비스무리한 디자인 제품 중에서 고민한 것 같아요. 전제가 번쩍번쩍 크롬이라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면서 저렴이 느낌은 들지 않아 더 좋아요. 그.러.나, 지문인식 스치기만해도 잘 되어요 :) 제품 전면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또 지문때문에 쉽게 더러워지니 잘 손이 안 닿게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사실, 토스트기 추천 포스팅이지만 성능이 별거 뭐 있겠나요? 빵 토스트, 베이글토스트,해동하기 정도의 세상 어느 토스터나 다 가지고 있을만한 심플한 성능의 제품입니다. 다소 견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원래 저 자리가 바로 이 녀석 자리마냥,꽤 주방에 두니 잘 어울리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이렇게 뚝~ 옆에 두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갬성이 슬쩍슬쩍 돋는, 고런 상품입니다. 가격대도 30불 미만에, 견고한 마감새와 꼭 필요한 성능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토스트기에요.
 한줄평 :: 기본에 충실한 기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