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 50% 이하만 정규직(풀타임)

통계 연구기관인 Stats Canada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캐나다 노동력의 절반이 안되는 근로자만 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5-54세의 노동가능 인구에서는 전통적인 고용의 형태보다 파트타임과 연단위 계약직으로 일하는 형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tats Canada는 이러한 변화가 2008-2009년 경제 위기나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화와 같은 사회, 경제적 변화로 생겨났으며, 또한 유동적인 노동 시간을 원하는 트렌드도 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풀타임 잡의 감소와 함께 전체 고용률도 2006년 5월 62%에서 2016년 5월 60.2%로 감소했습니다.
가장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는 곳은 알버타로 65.4% 였으며 Newfoundland와 Labrador는 49.5%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나타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고용성장을 나타내는 산업은 서비스-생산 산업입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 산업의 고용은 12%증가하여 1370만명이며 같은 기간 상품 생산부문의 고용은 5.3% 감소한 350만에 그쳤습니다.
2016년 보건 의료 및 사회 지원산업은 가장 큰 고용을 보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전체 근로자의 12.1%를 차지하는 2백만명 이상이 보건, 복지 산업에 종사하고 소매업은 2백만명 이하의 근로자가 (11.5%)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5년 나타난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5명 중 1명꼴로 일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1995년보다 거의 2배와 가까운 수치라고 합니다.
 

• 
  
• 세부 사항은 Stats Canada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