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가을여행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Gravenhurst 에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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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지 댓글 0건 조회 5,239회 작성일 17-09-25 22:49본문
가을여행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Gravenhurst 에서 즐기기
알곤퀸 주립공원이나 돌셋전망대를 여행하기 위해 가면 오고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는 그레븐허스트(Grevenhurst). 증기유람선과 잘 어우러진 선착장, 그 주변의 아이스크림가게와 작은 카페, 그리고 무스코카 맥주 브루어리가 있어 여행 일정 중에 쉬어가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매년 가을을 즐기러 오면 이 곳에서 여유를 즐기다 다시 운전해서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증기유람선을 한 번 타보기로 했어요.
유람선은 정적인 편이여서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 여름에 그레븐허스트를 찾았고 그 때 타고 싶었으나 배 시간이 지나서 못타는 바람에 그 아쉬움이 남았던게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가을여행 에서는 소원성취했답니다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바로 돌셋전망대로 가서 낮시간을 보내고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을 즐기기 위해 그레븐허스트로 향했어요.
참고로,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가을 단풍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아래 일정 참고는 어떠세요? 당일치기와 1박2일 캠핑 컨셉으로 모두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답니다. 글 하단에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돌셋전망대 후기와 가을여행 꿀팁 및 명소 소개글 링크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당일 여행일정이라면 개인적으로 존스톤 크렌베리농장은 제외하는 것도 좋아요.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는 돌셋전망대에도 사람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가는게 좋답니다.
Muskoka Steamships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 대한 정보는 여기(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북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행한 증기유람선으로 캐나다 단풍 여행시 안가면 서운한 코스죠. 1시간짜리부터 디너포함된 것까지 크루즈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제가 이용한 것은 1시간 크루즈로 $25(세금포함) 이었어요. 인터넷에서도 예약가능하지만, 우리는 혹시 몰라서 가는 길에 전화로 예약 및 결제했답니다.
증기유람선 선착장 옆으로 요트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개인 요트나 비행기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제일 간지는 경비행기…ㅋㅋㅋ
약간 작은 증기유람선과 큰 증기유람선 이렇게 두가지가 운행이 되고 오고 가는 중에 스쳐서 만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캐나다 증기유람선을 구경해볼까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 유람선도 크고 바람도 없는 날이여서 흔들림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데크에 앉아 풍경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Muskoka Brewery
무스코카지역 맥주 브루어리에서 만든 생맥주는 증기유람선 안에서 즐길 수 있더라고요!
금액은 살~짝 맥주치곤 비쌌지만 가을여행의 즐거움이노라! :)
이정도면 천국이죠,
유람선에 탔을 때, 빠른 속도에 산발이 되던 그 머리.. 그런데 기존에 타던 유람선들과 달리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은 서행하는 편이니고 날씨도 바람이 불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역시 "경험해보지 않고 논하지 말라." 했는데 맞는 말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유람선이었답니다. 같이 탄 다른 한국분들은 천섬유람선이나 별반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분도 있었지만, 저는 천섬유람선은 속도도 좀 빠르고 섬들이 거리가 조금 멀어서 아쉬웠거든요. 저에게는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드는 유람선이었답니다.
Muskoka Steamships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https://cbmpress.com/toronto/%EC%BA%90%EB%82%98%EB%8B%A4-%EB%8B%A8%ED%92%8D%EC%97%AC%ED%96%89-%EA%BF%80%ED%8C%81-%EB%B0%8F-%EB%8B%A8%ED%92%8D-%EB%AA%85%EC%86%8C-top5_1/
https://cbmpress.com/toronto/%ED%86%A0%EB%A1%A0%ED%86%A0-%EB%8B%A8%ED%92%8D%EC%97%AC%ED%96%89-%EB%8F%8C%EC%85%8B%EC%A0%84%EB%A7%9D%EB%8C%80%EC%97%90%EC%84%9C-%EB%AC%B4%EC%8A%A4%EC%BD%94%EC%B9%B4-%EB%8B%A8%ED%92%8D%EC%9D%84/
알곤퀸 주립공원이나 돌셋전망대를 여행하기 위해 가면 오고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는 그레븐허스트(Grevenhurst). 증기유람선과 잘 어우러진 선착장, 그 주변의 아이스크림가게와 작은 카페, 그리고 무스코카 맥주 브루어리가 있어 여행 일정 중에 쉬어가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매년 가을을 즐기러 오면 이 곳에서 여유를 즐기다 다시 운전해서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증기유람선을 한 번 타보기로 했어요.
유람선은 정적인 편이여서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 여름에 그레븐허스트를 찾았고 그 때 타고 싶었으나 배 시간이 지나서 못타는 바람에 그 아쉬움이 남았던게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가을여행 에서는 소원성취했답니다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바로 돌셋전망대로 가서 낮시간을 보내고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을 즐기기 위해 그레븐허스트로 향했어요.
참고로,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가을 단풍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아래 일정 참고는 어떠세요? 당일치기와 1박2일 캠핑 컨셉으로 모두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답니다. 글 하단에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돌셋전망대 후기와 가을여행 꿀팁 및 명소 소개글 링크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당일 여행일정이라면 개인적으로 존스톤 크렌베리농장은 제외하는 것도 좋아요.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는 돌셋전망대에도 사람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가는게 좋답니다.
Muskoka Steamships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 대한 정보는 여기(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북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행한 증기유람선으로 캐나다 단풍 여행시 안가면 서운한 코스죠. 1시간짜리부터 디너포함된 것까지 크루즈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달라요. 제가 이용한 것은 1시간 크루즈로 $25(세금포함) 이었어요. 인터넷에서도 예약가능하지만, 우리는 혹시 몰라서 가는 길에 전화로 예약 및 결제했답니다.
증기유람선 선착장 옆으로 요트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개인 요트나 비행기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제일 간지는 경비행기…ㅋㅋㅋ
약간 작은 증기유람선과 큰 증기유람선 이렇게 두가지가 운행이 되고 오고 가는 중에 스쳐서 만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캐나다 증기유람선을 구경해볼까요?
Muskoka Brewery
무스코카지역 맥주 브루어리에서 만든 생맥주는 증기유람선 안에서 즐길 수 있더라고요!
금액은 살~짝 맥주치곤 비쌌지만 가을여행의 즐거움이노라! :)
이정도면 천국이죠,
유람선에 탔을 때, 빠른 속도에 산발이 되던 그 머리.. 그런데 기존에 타던 유람선들과 달리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은 서행하는 편이니고 날씨도 바람이 불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역시 "경험해보지 않고 논하지 말라." 했는데 맞는 말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유람선이었답니다. 같이 탄 다른 한국분들은 천섬유람선이나 별반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분도 있었지만, 저는 천섬유람선은 속도도 좀 빠르고 섬들이 거리가 조금 멀어서 아쉬웠거든요. 저에게는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드는 유람선이었답니다.
Muskoka Steamships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 185 Cherokee Ln, Gravenhurst, ON P1P 1G7
- +1-705-687-6667
+1-866-687-6667
https://cbmpress.com/toronto/%EC%BA%90%EB%82%98%EB%8B%A4-%EB%8B%A8%ED%92%8D%EC%97%AC%ED%96%89-%EA%BF%80%ED%8C%81-%EB%B0%8F-%EB%8B%A8%ED%92%8D-%EB%AA%85%EC%86%8C-top5_1/
https://cbmpress.com/toronto/%ED%86%A0%EB%A1%A0%ED%86%A0-%EB%8B%A8%ED%92%8D%EC%97%AC%ED%96%89-%EB%8F%8C%EC%85%8B%EC%A0%84%EB%A7%9D%EB%8C%80%EC%97%90%EC%84%9C-%EB%AC%B4%EC%8A%A4%EC%BD%94%EC%B9%B4-%EB%8B%A8%ED%92%8D%EC%9D%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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