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은 매실청효능

환절기에 접어든 요즘, 기관지 관련 질환이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환절기 감기예방 뿐 아니라, 특히 피로 회복에 좋은 매실차 한잔으로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실청 효능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나다에서 구입하기 어렵지 않은 시판제품에 대하여 오늘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 매실청 효능, 알아볼까요? ::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매실청은
매실차로 즐겨마시며 달콤함을 내는 조미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매실을 설탕에 섞은 후 숙성 과정을 거쳐 발생된 액체가 바로 매실청이며, 매실과육은 매실장아찌로 먹습니다. 보관온도는 1~5도가 적당하며, 발효식품이지만 냉장보관이 좋고
1년정도 보관하시며 사용이 가능해요. [참고자료 - 네이버지식백과]
단맛을 풍부하게 내면서 몸에 좋은 매실의 성분이 그대로 담긴 매실청은 한국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필수 조미료가 되었는데요. 담그기에는 번거롭고, 또 재료도 구하기 쉽지않아 한국산 재료로 만들었다는 아씨 상표의 매실청을 얼마 전 구입하여 사용중이랍니다. 20불 정도의 가격에 670g 용량의 제품으로 꽤 합리적인 제품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는 상표랍니다.
색깔은 정말 집에서 담근 매실청과 같이 브라운계열에 그린빛을 옅게 띤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묽은 타입의 제품으로 오픈 후 사용시 다소 주의 가 필요합니다. 타 제품들 대비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뚜껑을 개봉하기 상당히 어려웠는데, 보관시 뚜껑을 닫아도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 아쉬웠습니다. 상품 자체의 풍미나 향, 품질등에는 만족스러웠는데 용기 뚜껑이 살짝 아쉽네요. 점성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상당히 묽은 제형이었습니다. 차로 즐겨 마시기에 참 좋은 상품인 것 같아요. 오래 저어주지 않아도 따뜻한 물과 금세 섞이거든요.
 따뜻한 차는 굳이 겨울이 아니고서도 피로를 푸는데 즐겨마시면 좋더라구요. 커피보단 따뜻하면서 살짝 당분을 함유한 매실차가 환절기 감기에방에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몸에 따뜻한 기운이 감돌면서 좀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거든요.
따뜻한 물을 바로 부어 가볍게 섞어 마셔보니 괜찮은 향이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직접 매실을 사용하여 집에서 담근 진한 맛은 부족했어요. 꼭, 대량 생산을 위해 진한 액기스 용액에 물을 탄 느낌이랄까요? 가격대비 만족은합니다만, 가정에서 직접 담근 매실청의 품질까지는 못미쳐요. 그래도, 이제 다가온 환절기 건조함이 눈에 띠게 높아지는 요즘인데요, 면역력 강화에 효과 좋은 매실청 효능을
따뜻한 차로 만들어 직접 느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