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뉴요커들의 선택, Glossier 구경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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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DK 댓글 0건 조회 1,933회 작성일 17-09-10 12:18본문
이전에 소개되었던데로 뉴욕에서 아주 핫한 화장품 브랜드 ’Glossier’가 지난 금요일(8일) 드디어 토론토에 왔습니다. Queens street west에서 진행중인 이 팝업스토어는 토론토에서도 아주 성황 중인듯 합니다
오후 1시쯤 방문한 이 팝업 스토어는 주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연한핑크색과 회색 투톤으로 꾸며진 스토어는 Glossier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일지 몰라도 줄에 서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젊고,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보였습니다. 추측컨데 아마 토론토 현지 블로거나 메이크업 관련 에디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뜨거운 햇빛이었지만, 선선한 날씨 덕분인지 기다리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의 얼굴에는 기대가 가득해 보였습니다.
30여분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매장안으로 들어섭니다. 원활한 쇼핑을 위해서 입장을 제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의 인테리어 때문인지 내부가 복잡해 보입니다. 핑크색 커튼으로 꾸며진 실내는 Glossier 의 느낌을 잘 나타내었지만, 편의성을 고려하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안의 구조와 상품들은 단순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이크업과 스킨 케어 제품 두가지 섹션으로 구분을 두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당연히 원하는 제품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각각 섹션마다 디스플레이 된 제품들은 풍성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뉴욕에서만 접할 수있는 핫아이템을 모아서 토론토에서 써볼 수 있다는 점이 아마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뉴요커가 이런 화장품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가장먼저 들고요.
제품은 전체적으로 향이 옅은 편이여서 순하다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군더더기 없는 패키지 처럼 깔끔하다는 표현이 어쩌면 더 정확하겠네요. 진열 또한 하얀선반위에 제품을 놓아둔것 말고 특별한 디스플레이는 더하지 않았습니다.
매장 내부에 걸려져있는 SKIN FIRST. MAKE UP SECOND 라는 문구는 피부를 아끼는 분들 모두가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Glossier라는 브랜드가 SKIN CARE부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고 추측해 봅니다.
Glossier 는 팝업스토어를 이곳에서 일주일동안 연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가장 핫한 화장품 브랜드를 만나고 싶으신 분이라면(혹은 뉴요커가 쓰는 화장품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품을 사게 되면 아기자기한 스티커도 함께 줍니다. 쓸데없는 패키지의 구성이 없어서 그런지, 구매하면서도 정말 딱 화장품만 구입한것 같아서 비용적으로 조금 절약된 느낌이 드네요.
시간
금요일 9/8 to 목요일 9/14
12시 부터 8시 까지
장소
1056 Queen Street West Toronto,
ON M6J 3B
홈페이지
https://www.glossier.com/
이벤트페이지
http://whereisglossier.com/
https://cbmpress.com/toronto/%EC%9A%94%EC%A6%98-%ED%95%AB%ED%95%9C-%EC%BD%94%EC%8A%A4%EB%A9%94%ED%8B%B1-%EB%B8%8C%EB%9E%9C%EB%93%9C-glossier-%ED%8C%9D%EC%97%85-%EC%8A%A4%ED%86%A0%EC%96%B4-%EC%98%A4%ED%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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