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프로젝트 11번째 인터뷰, 남윤진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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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토마토 프로젝트 11번째 인터뷰, 남윤진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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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152회 작성일 17-08-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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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프로젝트 11번째 인터뷰
남윤진 약사
Q1. 본인에 대한 짧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한국에서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초 진세노사이드 (ginsenoside – 인삼에 있는 사포닌을 일컫는 말) 와 간성혼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주변에 의사, 치과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다양한 지인들과 함께 ‘MegaTrendLab’라는 연구소를 세워 4차산업에서 융합의 가치에 대한 책을 쓰고, 강연 활동을 벌였으며, 이러한 활동이 학회까지 이어져 ‘Korea Future Convergence Society’ 를 창설하여 한국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 서적발간, 교육, 특허, 강연 등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사학위를 활용해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약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1주일에 2회 종합병원과 약국에서 약사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2. 하고 계시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사실, 학부와 대학원을 포함하여 같은 학교 같은 장소에 10년 동안 있었습니다. 2007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뒤 10년 동안 약학, 특히 약물학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연구 활동을 했지만 같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힘들었습힘들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술을 많이 마시고 흥청망청 삶을 보내기도 하고, 이쪽 분야와 아예 다른 공무원 쪽 일에 관심을 두기도 했지만, 저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닫고 포기하였습니다. 게다가, 전문연구 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연구도 연구지만 내가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 새로운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싶은 열망이 커져갔고, 졸업하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망이 쌓이고 쌓여서 졸업과 동시에 다양한 일을 벌였습니다.
Q3.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한국은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몇 년 전부터 4차 산업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박사학위 과정 말쯤에 이 개념에 대해서 접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굉장히 오래전부터 ‘융합’이라는 개념은 대두되었고, 이미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개념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활용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약학 분야에 있으며, 약사이기 때문에 깊이는 있지만 다른 분야의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이것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융합’이니까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일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서로 많이 영향을 주고 영감을 얻어가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진력과 과감함이 발생 하더라구요. 이러한 일을 하면서 아 이러한 것이 진정한 융합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추상적이고 방향이 모호한 것에서 구체성과 명확한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4. 지금까지 만들어온 여러 가지 본인의 결정들에 후회했던 적은 없나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후회할 만한 행동을 많이 하고 살아온 편이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기억도 많았고, 급한 성격으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 빠져 인생을 허비한 시간도 있었죠. 사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가 성장한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을 자주 목격합니다. 왜, 한때 유행한 말 중에 그런 말도 있잖아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저는 후회와 실패도 그냥 저를 구성하는 모습 중에 하나로 받아들여요. 물론, 항상 다짐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으로 인해 저한테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자주 반복하는 실수를 커버할 수 있는 다른 역량을 키우는 편입니다. 장점을 극대화 시켜 단점을 가리는 것을 추구합니다.
Q5.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도전이 있으신가요? 그것들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일단 모든 것을 천천히, 한 걸음부터 시도하는 편입니다. 아직 기본이나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편이죠. 얼마 전에 KAIST 기업 영재교육원에서 강연을 하고 학생들을 심사하였는데, 그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뛰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들을 보면서, 내가 저 학생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였습니다.
저보다 과감하고, 더 자유로우며 실행력이 좋은 학생들과 협력하고 경쟁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적발간, 교육, 특허, 강연 등등의 구체적인 활동들 또한 굉장히 재미있지만, 이러한 것들을 융합하고, 발전시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씽크탱크와 같은 것이 될 수도 있고, 제가 몸담고 있는 약학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약국 체인이 캐나다나 미국에 비해서 조직화가 덜 되어있는 면이 있는데, 한국만의 독특한 volunteer chain 구축을 돕고 더욱 발전시켜 이러한 시스템을 덜 발전된 국가에 수출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앞서 제가 소개드린 제가 하는 일을 제외하고도 사실 동남아시아국가에 물건을 수출하는 창업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것도 미래를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공지능이나 기계와 차별화되는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그 안에서 인간이 소외되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Q6. 10년 전의 본인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가 있나요?
두 가지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게임을 그만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많은 실패와 후회할 것들 중에서 제가 손꼽는 것이 바로 이 게임에 중독된 것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 남는 것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는 ‘적당히’ 즐기는 것이 안되어가지고 중독 수준으로 게임을 즐겼는데 그때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갔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라고 하고 싶습니다. 10년 전에 조부모님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는데, 바쁘게 대학 생활을 하느라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부모님과는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7. 10년 뒤 훗날의 본인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는?
10년 뒤 본인에게 메세지를 주기 위해서는, 10년 뒤 본인의 모습을 가정 해야겠죠. 저는 그때쯤 굉장히 안정적인 기반(소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안정적이면 도태되기 쉽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설령 10년 뒤에 제가 설정한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무엇이든 시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8. 주변의 새로운 결정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저의 인생 모토는 일단 저지르고 후회하자 입니다. 범죄만 아니라면 최대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자신 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처음 시도해 보는 복잡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너무 힘이 들어 일을 포기할 수도, 아니면 싫증이 나서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저는 저의 장점, 단점을 늦게나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기도, 상처를 주기도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이 흐름이 많은 것을 치유해 줍니다. 다시 일어설 용기도 줍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잡으세요. 뭐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무엇이든 혼자 다 하려고 하지 마세요. 함께 일을 진행하는 것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르침을 주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프로젝트(TOM.A.To Project)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www.facebook.com/tomorrowaspirestoday


CBM PRESS TORONTO 07월호, 2017
인터뷰제공: 토마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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