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월에 방문하면 좋은 락우드 보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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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_HN 댓글 0건 조회 3,112회 작성일 17-08-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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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8월/9월 토론토 근교라도 놀러가실려고 계획 잡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역인데요. 이 지역은 우뚝 솓은 석회암 절벽과 동굴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곳이고 토론토에서는 차로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요. 이 곳의 매력은 숨어있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구석구석 많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 다녀야 해서 꼭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들 들게 하는 보존지역이에요.



위치:


  • 161 Fall Street South, Rockwood, ON, N0B 2K0

하루 입장료: (텍스포함가격)

  • 어른(15-64): $6.50
  • 어른(65+): $5.50
  • 어린이(6-14): $3.00
  • 유아(0-5): $0.00

락우드도 다른 지역 공원들처럼 입구에 도착하면 하루 입장료를 지불하면 되는데요. 그 때 받은 지도를 들고 탐험을 하시면 되요. 저는 일단 눈에 제일 뛰는 파킹장에 도착해 차를 파킹하고 지도를 들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요. 파킹장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인데요. 여기까지는 일반 공원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카누렌트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카누를 렌트해서 보존지역을 좀 더 세밀하게 둘러보셔도 되고 하이킹으로 간단히만 둘러 보셔도 되요.

카누 렌트비: (텍스포함가격이며 카누렌트 시 $50 보증금 필요)

  • 평일 1시간: $15.00
  • 주말 1시간: $20.00

저는 당일 치기로 가 본 1인으로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하루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모든곳을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 지역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캠핑도 가능하니 1박2일 여유롭게 일정을 만들어서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캠핑하면서 맛있는 고긱도 구워먹고 카누 타며 이렇게 잔잔히 호수를 누비면서 다니면 지상낙원이잖아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락우드를 찾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Harris Woolen Mill Ruins 때문인데요. 웨딩사진을 찍거나 영화촬영할 때도 배경으로 많이 사용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 곳에 대한 간단한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이 락우드는 1867년에 나무로 만들어진 공장이었는데 1884년에 불이 나면서 지금 현재 구조물인 석회암으로 바꾸었다고 해요. 그 당시만해도 이 곳은 70명에서 80명의 직원을들 두고 일하면서 지역 사회 경제발전에 도움이 엄청나게 됬다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1933년 다른곳들과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여 결국 1959년에 이 지역을 사회에 팔면서 문을 닫았다고 해요. 그리고 1967년에 이 곳에 또한번 불이 나면서 현재 남아있는 뼈대의 돌만 남고 모두 다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만큼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직접 가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전혀 다른 도시에 여행을 와서 찍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한, 하이킹 트레일이 워낙 잘 되있어서 걷는데 많이 어렵지 않고 시원한 그늘에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천천히 걸으면 자연적으로 힐링이 되요.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긴 하지만 항상  거위들이 서로 붙어서 줄지어 다니는거 보면 볼때마다 신기해요.

여기저기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의자에 앉아 살랑사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단 한가지의 모든 공통점들은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보였다는거였어요.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나를 위하여 하루쯤은 힐링데이, 외각 나들이 어떠신가요?
참고 웹사이트:
https://www.grandriver.ca/en/outdoor-recreation/Rockwood.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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