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테라에센스 핵심성분이 한병에 담기다 _ 싸이닉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캐나다 토론토의 날씨는 한국처럼은 아니지만, 예년과 다르게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기온이 높기는 했어도, 딱히 습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없는데 작년부터는 이제 이 곳 여름도 조금씩 습해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후덥지근 하다는 표현이, 캐나다 토론토에도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결도 상하고 지치게 되고, 또 모공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고가 백화점 화장품 중에서도, 신선한(재료와 혁신적인 부분에서 모두) 원료 사용으로 한국에 대 열풍을 몰고 온 제품들이 꽤 있죠? "발효화장품" 하면 어떤 브랜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단연, 단연 SK2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는 캐나다까지 진출해 이미 많은 분들이 발효성분에 대한 효과를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첫 등장과 그 신선한 광고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고,
입소문을 타면서 가장 선물받고 싶은 브랜드 1위의 자리에도 자주 오르던 브랜드이지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워터타입의 에센스 제품이 한 병에 거의 2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선뜻 양껏 쓰기 어려운 상품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SK2가 특허를 걸고 출시한 피테라 에센스의 특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각종 코스메틱회사에서 바로 그 전매특허 발효성분이었던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너나할것없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적절한 광고와 더불에 대박친 브랜드가,
바로 유명 로드샵 "미샤"인데요, 고가의 SK2 피테라 제품을 대체한 최초의 저렴이 아이템이 아닐까싶습니다. "갈락토미세스", 그 발효성분의 열풍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저도 SK2, 저렴이 미샤의 퍼스트에센스, 지금 오늘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리는 싸이닉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까지. 원조부터 저렴이템, SK2맨 제품 등 4년정도 발효 에센스를 쓰고있는 것 같아요.
성분 분석 전문 유튜버 한 분께서, 싸이닉의 제품이 SK2피테라 에센스와 거의 흡사한데, 오히려 좋지 않은 성분은 빠졌다! 이거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다~ 라는 발언 이후, 이 제품이 정말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더라구요. 워낙 싸이닉은 저렴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좋을까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현재 3통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이거, 정말, 정말 물건이에요! 그래서 오늘 소개 해 드리게되었습니다.
점점 습해져 가는, 캐나다 여름날씨에, 생기있는 피부 관리를 위한 한가지 솔루션으로 발효제품을 추천해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좋은 발효화장품이라고 해도 경우에따라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테스트 후에 구입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SK2 세포라 온라인에서 구입할까 하다가 피테라 에센스 한병을 300불 주고는 도저히 못사겠어서, 11번가 전세계배송 서비스를 통하여 괜찮다는 싸이닉 퍼스트 에센스를 4개월 전 처음 주문 해 사용해 보게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전성분, 가장 처음에 들어간 성분이 갈락토미세스. 물이 아니라 발효성분이라는 점에 그 가치가 더 높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성분자체로는 정말 고가 브랜드에 전혀 뒤지지 않는 전성분이에요. 나이아신아마이드로 미백까지 잡았습니다.
딱히 자극될만한 성분이 없거나 적어,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정말 적합합니다.한국에서 유행하는 7스킨법 제품으로도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까끔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마스크 시트에 적혀 팩을 하기도 하고, 빈 미스트병에 담아 귀찮을때는(저녁에) 이거 하나만 듬뿍 뿌리고 기초스킨케어를 마치기도 해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오히려 가벼운 스킨케어가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더라구요.
고농축 앰플이나, 여타 쫀쫀한 에센스에 비해서 사실 보습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물타입 에센스라는 점에서 가볍고 사용감이 산뜻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전에 다른 저렴이 브랜드에서도, 같은 발효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앰플병에 담아 판매한 적이 있는데, 저는 그 제품은 끈적임때문에 결국 한통을 다 사용하지 못했었어요. 같은 성분이어도, 배합에 따라 사용감이 또 바뀌더라구요.
SK2 피테라 원조 에센스 제품만큼, 사용감은 매우 가볍고 산뜻하면서 향은 무향에 가까워 더욱 부담없습니다. "똥냄새" 에센스 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피테라 에센스의 향은 기분 좋지는 않지요~
한병에 19,800원. 2만원, 20불이 안되는 가격에 150mL를 구입하면 215mL를 증정해주는 이상할만큼 행복한 행사를 진행하더라구요. 2병을 구입해, 총 네 병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저렴한 제품인데도, 유리병에 담겨있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유통기한은 오픈 후 12개월로, 생각보다 넉넉한편이랍니다.
흐르는 물타입 에센스라, 특히 여름철에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해요. 산뜻하게 흡수되어, 피부에 잔여감을 주지 않습니다.
데일리 스킨케어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늘로 4개월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는데,따로 뾰루지가 올라온 적도 없고 좀 푸석하다 싶을 때 듬뿍 묻혀서 팩처럼 해 주면 확실히 생기 돌더라구요. 갈색병, 레이저포커스 등 비피다발효여과물 성분 에센스보다 저는 갈락토미세스 성분 제품이 더 제 피부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비피다 성분도 꾸준히 사용해 오고 있는데, 2회 매일 사용하면 저는 피부에 부담가더라구요. 가끔씩 뾰루지가 올라와요. 갈락토 성분 에센스 사용하면서는 그랬던 기억이 없어서 더 신뢰하는 것 같아요.

좋은 성분을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 싸이닉. 모든 제품이 다 좋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저는 이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적어도 평생템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2병(총 네 병구성)구입했더니, 수분크림을 보내 주셨더라구요. 하루 바르고 맞지 않아 지인에게 주었습니다 ㅋㅋㅋㅋ, 네네 모든 제품이 다 좋지는 않더라구요 :)
한줄평: 건성,건복합,지복합,지성 모든 피부에 적합한 산뜻한 워터타입 에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