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멀리 떠나지 않아도 피크닉을 느낄수 있는 Rouge National Urban Park 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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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_HN 댓글 0건 조회 3,708회 작성일 17-05-16 22:57본문
Rouge National Urban Park
많은 분들이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실 수 있는 공원중 하나일테인데요. Tobermory 정도는 아니지만 물 맑고 생각보다 큰 공원. 24시간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한 공원이고 GTA 지역에서 멀지 않아 피크닉 가기도 좋을거 같아 소개드려요.
주소
195 Rouge Hill Drive, Scarborough
웹사이트
http://www.pc.gc.ca/en/pn-np/on/rouge/visit/se-rendre-get-there/toronto/ontario
공원방문 후기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는 밤에 드라이브 가고 싶어서 갔었어요. 24시간 오픈이라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들어가자 마자 있는 큰 조형물 때문에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다 보니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입구만 어슬렁 거리다 돌아왔어요. 몇일뒤 낮에 가보니 저녘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체 공원의 크기는 생각보다 엄청 커요. 그래서 저는 대충만 돌아댕기고 사진 몇장 찍고 돌아왔는데 정말 날씨 좋은날 피크닉 도시락 싸들고 DAY TRIP 으로 가도 좋을거 같아요.
처음 딱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건 이 다리인데 산이라 하긴 뭐하고 그렇다고 언덕도 아니고~ 설명하기 애매모 하지만 트레일로 연결된 다리처럼 보였어요. 구글맵으로 보았을 때 느낌은 웬지 트레일이Toronto Zoo 까지 연결되어있을거 같은데 정확하겐 모르겠네요. 나무도 무성한게 벌레가 많을거 같고, 저는 벌레에 벌자도 워낙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딱히 반대편으로 가보진 않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씨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살짝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래사장이 쫘르륵 나타나요. 사진에서 보실수 있듯이 입구만 보시더라도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어요~ 처음 받은 느낌은 TORONTO ISLAND 안쪽 모래사장 느낌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그러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가 너무나 큰 소리가 나서 엄청 놀랐는데.. 소음의 정체는
기차에요~ 이 공원 안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길이 있어서 2층 고트레인을 보실 수 있어요. 주위에 집들도 꽤 보이던데 시끄럽겠더라구요. 공원에 기차가 지나다니는 길을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놀란것도 놀란거지만 신기하기도 했어요 ㅋ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파재 역할을 하는 돌들이 많더라구요. 그 앞쪽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 보시려고 하면 가실때는 아무래도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그냥 어떤 곳인가 탐방 차원에서 가느라 쪼리 신고 갔다가 고생했어요 ㅠ0ㅠ 물 맑기는 생각보다 맑아요~ 호수 뒷쪽으로 걸으시면 트레일도 잘 되어있는데 그쪽은 사진을 까먹고 안찍었나 보네요.
여긴 돌 방파재(?) 중 제일 물과 가까이 다을 수 있는 쪽으로 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거에요. 이쪽 정도 안까지 들어오는데도 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이상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나왔어요. 다음번에 기회되면 피크닉 도시락 싸서 친구들이랑 더 탐방하고 오려구요~ 그래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니 처음에 들어갈때 보지 못한게 보이더라구요. 그건 한쪽에 숨어있던 간판인데 이렇게 도심속에 있는 공원에서도 동물, 곤충들이 많이 사나봐요 ㅋㅋ
그러고 열심히 걸었는데 따단!! 전 운이 좋았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유유히 걷고 있는 거북이 발견!!! 을 했지요.
이 신기한 거북이 등장에 모든 사람들이 사진과 핸드폰으로 엄청나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보통 토론토는 빅토리아 데이를 기점으로 더워지는거 같던데~ 날씨 좋은 날 비타민 D 도 받을겸 가까운 Rouge National Urban Park 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실 수 있는 공원중 하나일테인데요. Tobermory 정도는 아니지만 물 맑고 생각보다 큰 공원. 24시간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한 공원이고 GTA 지역에서 멀지 않아 피크닉 가기도 좋을거 같아 소개드려요.
주소
195 Rouge Hill Drive, Scarborough
웹사이트
http://www.pc.gc.ca/en/pn-np/on/rouge/visit/se-rendre-get-there/toronto/ontario
공원방문 후기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는 밤에 드라이브 가고 싶어서 갔었어요. 24시간 오픈이라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들어가자 마자 있는 큰 조형물 때문에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다 보니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입구만 어슬렁 거리다 돌아왔어요. 몇일뒤 낮에 가보니 저녘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체 공원의 크기는 생각보다 엄청 커요. 그래서 저는 대충만 돌아댕기고 사진 몇장 찍고 돌아왔는데 정말 날씨 좋은날 피크닉 도시락 싸들고 DAY TRIP 으로 가도 좋을거 같아요.
처음 딱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건 이 다리인데 산이라 하긴 뭐하고 그렇다고 언덕도 아니고~ 설명하기 애매모 하지만 트레일로 연결된 다리처럼 보였어요. 구글맵으로 보았을 때 느낌은 웬지 트레일이Toronto Zoo 까지 연결되어있을거 같은데 정확하겐 모르겠네요. 나무도 무성한게 벌레가 많을거 같고, 저는 벌레에 벌자도 워낙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딱히 반대편으로 가보진 않았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씨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잡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from google map view picture
살짝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래사장이 쫘르륵 나타나요. 사진에서 보실수 있듯이 입구만 보시더라도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어요~ 처음 받은 느낌은 TORONTO ISLAND 안쪽 모래사장 느낌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그러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가 너무나 큰 소리가 나서 엄청 놀랐는데.. 소음의 정체는
기차에요~ 이 공원 안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길이 있어서 2층 고트레인을 보실 수 있어요. 주위에 집들도 꽤 보이던데 시끄럽겠더라구요. 공원에 기차가 지나다니는 길을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놀란것도 놀란거지만 신기하기도 했어요 ㅋ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파재 역할을 하는 돌들이 많더라구요. 그 앞쪽까지 가서 사진을 찍고 보시려고 하면 가실때는 아무래도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그냥 어떤 곳인가 탐방 차원에서 가느라 쪼리 신고 갔다가 고생했어요 ㅠ0ㅠ 물 맑기는 생각보다 맑아요~ 호수 뒷쪽으로 걸으시면 트레일도 잘 되어있는데 그쪽은 사진을 까먹고 안찍었나 보네요.
여긴 돌 방파재(?) 중 제일 물과 가까이 다을 수 있는 쪽으로 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은거에요. 이쪽 정도 안까지 들어오는데도 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이상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나왔어요. 다음번에 기회되면 피크닉 도시락 싸서 친구들이랑 더 탐방하고 오려구요~ 그래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니 처음에 들어갈때 보지 못한게 보이더라구요. 그건 한쪽에 숨어있던 간판인데 이렇게 도심속에 있는 공원에서도 동물, 곤충들이 많이 사나봐요 ㅋㅋ
그러고 열심히 걸었는데 따단!! 전 운이 좋았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유유히 걷고 있는 거북이 발견!!! 을 했지요.
이 신기한 거북이 등장에 모든 사람들이 사진과 핸드폰으로 엄청나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보통 토론토는 빅토리아 데이를 기점으로 더워지는거 같던데~ 날씨 좋은 날 비타민 D 도 받을겸 가까운 Rouge National Urban Park 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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