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패션 아이템의 성지 - Lost & Found

힙한 패션 아이템의 성지 - Lost & Found

토론토를 소개하는 한국의 한 전문 여행사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매장이 위치한 동네인 Ossington을 토론토에서 가장 핫한 빌리지로 소개하기도 했을 만큼, 이 부근의 지역 상권이 2030 세대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의 주인공 스토어인 Lost & Found의 경우 힙한 패션 아이템이 다 모여있는 인기 매장으로 SNS에서 떠오르는 곳인데요. 어떤 매력이 있는 곳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힙한 패션 아이템의 성지로 불리는 매장답게, 현대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인테리어 요소들이 적절하게 믹스된 매장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멀티샵처럼 보이는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이 일본 스트릿패션 브랜드인 경우가 많고, 로컬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하여 한정판 에디션의 의상이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모든 제품은 소매 시장 가격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The Real McCoy's 티셔츠는 95달러에서 125달러 사이, Beams Plus 버튼 다운 셔츠는 175달러에서 195달러 사이, 니트 폴로는 335달러, Nanga 아웃웨어는 395달러에서 775달러까지 가격이 다양합니다.

Stussy와 Commes des Garçons은 Lost & Found 랙을 장식하는 다른 인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Stussy 상의의 가격은 160달러에서 250달러 사이이며, 바지는 175달러에서 250달러 사이입니다. 한편, Commes des Garçons 제품은 가게에서 가장 비싼 제품 중 하나로, 자켓은 1,400달러 이상, 셔츠는 700달러 이상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매장이라, 그날그날 직접 선곡하여 연주되는 음악과 가게 주인장의 강아지를 보기 위해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12 Ossington Ave. / 647.348.2810 / shoplostfou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