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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BEER - 맥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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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123회 작성일 15-08-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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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토론토의 여름은 짧지만 강렬하다. 토론토 사람들은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조금만 따뜻해져도 햇살을 즐기며, 페티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니 아무래도 여름이면 뭐니뭐니 해도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페티오에서 맛있는 음식과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맥주를 마시는 것이 길고 긴 겨울 끝에 여름을 기다리는 큰 행복 중에 하나는 아닐까? 이 여름, CBM에서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한다.
에일Ale과 라거Larger
맥주 맛의 비밀 효모의 발효과정의 차이가 맛의 차이를 만든다.
효모란?
당을 분해, 발효 시키는 미생물로서 효모에 따라 발효방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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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Ale
마시면 마실 수록 더욱 빠져든다는 에일 맥주는 꽤 강하고 자극적인 편이다. 처음 에일을 맛본 사람들은 좋든 싫든 강한 인상을 받는데, 에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면 그간 마시던 라거의 맛이 굉장히 가볍게 느껴지게 된다.
라거Larger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으며,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라거맥주! 가슴 까지 시원해 지는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이 뜨거운 여름 갈증 해소에 인기 만점인 맥주이다. 보통 옅은 황금색을 띠며 향이 옅어 가볍게 맥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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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까?
맥주의 기본 재료는 4가지이다. 맥아, 홉, 효모, 그리고 깨끗한 물!
싹튼 보리, 즉 맥아. 맥아는 맥주 특유의 달콤한 맛을 줄 뿐 아니라 어떤 색깔의 맥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맥주색도 달라진다. 보통은 보리로 많이 맥주를 만들지만, 밀이나 오토맥, 라이맥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맥주에 보리 외의 쌀이나 옥수수를 첨가한 맥주도 있다.
홉의 쓴맛은 맥아의 달콤함에서 맥주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어떤 홉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맥주의 성향이 달라지기도 하며, 한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홉을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방부 효과가 있어 맥주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밖에 초콜릿이나 오렌지등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부가물을 첨가하기도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맥주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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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어 : 허니 + 라거
맨날 똑같은 맥주가 질릴 때- 잔에 따른 맥주에 집에서 먹다 남은 꿀 한 수저를 넣어보자! 정말 단순한 꿀 한 수저 넣었을 뿐인데 살짝 단맛이 도는 부드러운 색 다른 맛의 맥주를 느낄 수 있다. 꿀 이외에 집에 있는 레몬 청이나 자몽청 등을 과일청을 한수저 섞어서 이용하면 과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부드러운 맥주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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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호 : 라거 + 흑맥주
호가든+기네스의 조합인 이 칵테일 은 투명한 유리잔에 먼저 호가든을 거품이 생기도록 컵 반만큼 따라준다. 그 다음 기네스를 위에따라주는데 이때, 수저를 뒤집어서 가장자리에 졸졸 따라주면 섞이지 않고 두개의 층이 생긴 맥주를 만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층이 사라지고 맛이 섞이게 되니 만들고 바로 마시는 것을 추천! 기네스와 호가든을 동시에 즐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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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선셋 : 흑맥주 + 날계란 노른자
좀 호불호가 갈리는 이색적인 흑맥주에 날계란의 노른자가 들어가는 이번 칵테일은 남자분들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체력 보충을 위해 브랜디등에도 날계란을 넣어마시기도 한다고 한다. 투명한 유리잔에 흑맥주를 따르고, 흰자와 분리한 노른자만 넣어주면된다. 꿀을 조금 넣어 같이 섞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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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이 : 라거 + 토마토주스
해장술로 불리우는 레드아이. 맥주와 토마토주스나 V8을 1:1로 섞어 주면 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무기질로 숙취 해소에 좋은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다.맥주는 무겁지 않은 라거 종류의 맥주를 사용하는게 좋다.
취향에 따라 옆에 샐러리나 오이를 곁들여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맥주 어떻게 마셔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을까?
병맥주
생맥주를 제외하고 가장 맛있는 맥주는 병맥주다. 그 다음이 캔. 왜냐하면 세척 때문이다. 캔은 알루 미늄이라 단순히 물로 헹구는 과정만 거치지만 병은 재활용하면서 세척과 살균을 강하게 해줌으로서 맥주의 맛을 철벽같이 지켜준다.
온도
맥주는 무조건 차가워야 한다는 건 오해다. 물론 맥주는 차가워야 맛있는 건 사실이지만, 너무 온도가 낮으면 맥주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워 풍미를 느낄 수 없다. 라거는 여름에는 3~5°C, 겨울에는 5~7°C가, 에일은 여름에는 5~7°C, 겨울 에는 7~10°C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글라스
맥주를 컵에 따라 마실 때 맥주 거품이 입에 닿는 순간 애피타이저가 된다. 거품은 외부 공기와 맥주가 만나 산화되는 걸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잘 만들어진 맥주는 거품이 금방 사그라지지 않는다. 모 맥주회사가 엔젤링을 광고하는 건 시각 적인 효과만은 아닌 셈이다. 잔 선택도 중요하다. 향을 더 느끼고 싶으면 입구가 모아진 잔을, 향이 너무진한 맥주는 벌어진 잔에 마시는 게 좋다. 잔은 얼리기보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서 사용하면 더욱 시원한 맥주를 음미 할 수 있다.
따르는 법
모두가 아는 방법으로 맥주를 우선 맥주를 4분의 3정도 잔을 기울여서 거품이 하나도 없게 잔에 따르고 병에 남은4분의 1을 좌우로 흔들어 부드러운 거품을 일으킨 다음 다시 잔에 부으면 맥주의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덧따르기, 첨잔은 절대 금지이다. 각각 맥 주의 고유의 맛도 다르며, 같은 맥주라 할지라도 미리 따라놓아 공기와의 마찰이 많았던 맥주와 섞이면 맛이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믹스법
‘소맥’ 소주와 맥주의 혼합은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어쨌든 맥주는 그 자체로 먹는 게 진정한 맛을 즐기는 방법이다. 종종 맥주향이 너무 강해 마시기 힘들 때, 사이다 를 섞어 먹으면 단맛과 개운한 청량감을 함께 맛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맥주잔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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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UGS : Ales, Lagers. Stouts, Porters English, German Lagers


02 TULIP : Ales, Lagers. Stouts, Porters English, German Lagers


03 PILSNER : Weizen, Barvarian Wheat Beer, Pilsners, Light Beer




CBM PRESS TORONTO 08월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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