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크림추천, 아벤느시칼파트 소문처럼 좋을까?

 
안녕하세요 CBM PRESS 구독자 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고 계신가요?
봄 기운이 찾아왔다 사라졌다는 반복하는, 그야말로 환절기에 접어든 요즘 아닌가 싶어요. 청명한 날씨는 오히려 드물고, 굉장히 바람도 세차게 불고 아직은 쌀쌀한 감이 많은 토론토입니다. 건조한 기후를 1년 4계절 내내 대체로 가지고 있는 캐나다 기후의 특성상, 지극히 지성인 제 피부도 흔히 말하는 속건성 지성 트러블 피부로 그야말로 최악으로 바뀌게 된 것 같아요. 피지는 여전히 활발히 분비되는데, 속피부는 건조함이 느껴져서 볼이 당기거나 따가울 때가 있더라구요. 또 외출이 잦아질 때에는,
바람을 계속 직접 피부에 쐬이다 보니, 볽게 자극을 받거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규모나 인구밀도로 봤을 때, 캐나다 최대 제1의 도시 토론토,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해 요소가 또 워낙 많기 때문에 청정지역에 사는 분들에 비해 아무래도 피부 관리가 조금 더 어려운  같습니다. 워낙 피부는 타고나야 하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 하면 분명히 개선되는 것을 느끼고서는 기초관리는 꽤 열심히 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상품은 기존 SOS재생크림보다 제형이 가볍고 산뜻해서 특히 지성피부타입인 분들께 더욱 추천 해 드리고 싶은 시칼파트 리페어 에멀전 제품이에요.
다양한 외부자극과 손상될만한 요소가 특히 많은 요즘 도시의 현대이들에게, 피부 회복을 위한 재생크림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 에멀전 버젼, 사용 후기 포스팅으로 함께 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3달 좀 넘게 사용 해 오고 있는데요, 남자 지성트러블 피부에도 과연 재생크림이 잘 맞을 지, 실제 구입 하여 사용한 솔직한 후기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용량은 40mL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다른 수분크림 제품들 처럼, 푹푹 퍼서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소량 필요한 부위에 도포하는 제품이라 대용량은 오히려 유통기한 안에 다 사용하지 못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 40mL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아직 절반도 사용하지 못한 것 같아요. 튜브용기 타입인데, 입구가 좁아서 용량 조절이 쉽고 불필요하게 과다사용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더라구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고, 기존 SOS크림 제품 대비 이 상품의 경우금속 제질의 튜브가 아니라 유연한 플래스틱 재질이라서 제품을 반복하여 짜서 쓰더라도 헤어지거나 케이스가 손상되는 이 적습니다.
저는 저녁에만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요 제품을 보니 하루에 최소 2번 이상 사용할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제가 예상 했던 것보다, 제품의 제형이 무겁지 않은 편이라 낮에 사용 할 때에도 피부에 크게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앞서 용량에 대해 언급하면서,앞서 용량에 대해 언급하면서,유통기한을 넘길까봐 40mL 제품으로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죠?왜냐하면, 이 제품 유통기한이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에더욱이 큰 용량의 제품을 기한 내에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얼굴 전체를 덮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필요한 부위에 집중 케어하는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 에멀젼이기 때문에 대용량보다는 작은 용량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어요.
 
한손에 쥐기도 편하고, 튜브도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원하는 양만큼 짜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끝이 다소 좁은 편이에요, 양이 쏟아져 나오거나 넘칠염려 없이 정말 원하는 양 만큼 잘 조절하기 쉬워요.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원하는 부분에 소량 도포하여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시면 사용감 또한 꽤 우수한 재생크림 제품입니다.
제품 제형을 한 번 살펴볼까요? 살짝 푸른 빛을 띠고 있더라구요. 아주 은은하게요~ 혹시 이거 백탁 현상 있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했는데 문지르면 금세 피부에 잘 흡수되어 들어갑니다.
수분감이나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아니에요. 제품 자체가 수분 공급을 위한 것은 아니라, 보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제품이에요. 흡수력은 상당히 빠른 편이구요, 저는 이 바로 전에 에빠끌라 듀오 바르고 그 다음에 소량 시파칼트 재생크림 발라주고 있어요. 때에 따라 그 위에 수분크림 덧바르기도 하고, 또는 그대로 기초케어를 마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소량씩 바르는 제품이라 사용감과 흡수력이 좋게 느껴지는데, 두껍게 이 제품을 바르면 역시 좀 피부에 부담이 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저는 지성피부라서, 젤타입 로션을 발라도 피지는 분비되어 나오기 때문에 재생크림 제품을 사용 할 때에는 제가 주로 신경 쓰이는 부위에 콩알보다 더 작은 양 만큼 올리고 부드럽게 펴 발라 주고 두드려서 흡수해 주고 있어요. 그러면 답답한 사용감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2달 약간 넘게 사용 해 오고 있는데요, 속건성이 이제 막 시작 된, 지성트러블피부를 가진 제게 딱히 자극이나 뾰루지 올라오는 현상 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 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저희가 화장품을 발라 피부 깊숙히 흡수시켜서 그 기능을 다 느끼기는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잖아요. 조금의 개선을 위해 관리 해 주는건데, 저는 겨울철 자극 받았던 볼 주위 붉은기가 좀 진정되었고, 추가로 생겨나는 여드름은 일단 없어졌어요. 원래도 여드름이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 가끔씩 붉게 뾰루지 처럼 올라오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지성트러블 피부 이신 분들도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소량 도포해 흡수 시켜 사용하시면 부담감 없이 산뜻하게,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분 중에 특히 본인 피부에 안맞는게 있지 않은 이상, 큰 걱정 안하시고 사용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 보다 에멀전 제품을 추천 해 드리는 이유는, 화해어플 참고 기준, 크림타입 제품의 경우 민감성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미네랄오일과 피이지가 들어있는데 비해 리페어 에멀젼의 경우, 피이지 한가지만 주의 성분으로 분류되는 상품입니다. 좀 더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 SOS크림 타입 제품 대비, 한층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한 아벤느 시칼파트 재생크림의 다른 버젼 리페어 에멀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