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쓰면 좋은 시원한 향의 향수 추천 Top 4

휴양지에서 뿌리면 어울릴 것 같은 향, 따스한 햇살의 여름날에 뿌리면

기분좋아지는 남여가 함께 사용해도 좋을 중성 향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고가의 니치향수부터, 대중적인 브랜드의 향수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를 만나보세요.

1.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Acqua Di Parma Mirto Panarea]

바론 카를로 마그나니가 설립한 아쿠아 디 파르마는 ‘파르마 지방의 물’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LVMH(Louis Vitton Moet Hennessy 그룹 니치향수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미르토 햐우는 지중해 바다를 생각하면서 만든 블루라인 컨셉의 향수이어서인지 더욱 여름이랑 잘 어울리는 향을 가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한 향과 더불어 바질향을 느낄 수 있는데, 자연적인 향 특히 바질, 베르가못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 하실 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탑 노트 :  바질, 레몬, 머틀, 베르가못

미들 노트: 바다노트, 자스민, 로즈

베이스 노트 : 앰버, 시더, 유향나무, 마스틱, 주니퍼

캐나다가격 - $159 한국가격 – 155,000원 [75ml기준]

2.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레이지선데이 모닝 [Maison Margiela Lazy Sunday Morning]

향수병과 패키지에서 부터 특유의 감성이 뭍어나는 제품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병에 붙은 택이 패브릭으로 되어있어, 패션브랜드에서 파생된 향수 브랜드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게 합니다. 여성향으로 구분 되어있긴 하지만, 남성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제품입니다. 향수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주말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창문으로 햇살을 느끼는 기분을 표현 했다고 합니다. 살짝 비누, 코튼 향 그리고 경쾌한 봄, 여름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셔서, 봄 부터 따사로운 여름까지 사용하시기 추천 드려요.

탑 노트 :  알데하이드, 배, 은방울꽃

미들 노트 : 아이리스, 로즈 앱솔루트, 오렌지플라워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파츌리오일, 암브레트시드 앱솔루트

캐나다가격- $130 한국가격 – 175,000원 [100ml]

3. 록시땅 버베나 오드 뚜왈렛 [Verbena Eau de Toilette]

록시땅 제품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는 버베나 시리즈! 샤워젤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지만 같이 사용하면 더욱 좋은 버베나 오드 뚜왈렛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상쾌한 버베나 시트러스 향에 제라늄의 차분한 꽃향기가 더해진 세련된 느낌의 향수로

남여 공용으로 가볍게 사용하시기 좋은 향수입니다. 버베나 잎으로 아이스티나 샤베트를 만들어 더위를 보내는 프로방스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록시땅의 버베나는 1999년 출시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인 중 하나입니다.

탑 노트: 오렌지, 레몬

미들 노트: 버베나, 쁘띠그램

베이스 노트: 로즈, 제라늄

캐나다가격- $90 한국가격 – 75,000원[100ml]

4.프레쉬 헤스페리데스 [Fresh Hesperides]

프레쉬 자몽향수라고 많이 알려져있는 헤스페리데스! 상큼하고 고급진 생자몽향으로 뿌리는 순간 기분을 업! 시켜주는 데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답게 따스한 날에 잘어울리는 향수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배우 최우식이 모델로 홍보를 하고 있어,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남성분들이 사용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끼 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레이어링 하기 좋은 향수여서, 기존에 좋아하시는 향수랑 함께 레이어링 해보시는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 같습니다.

탑 노트: 만다린, 이탈리안 레몬, 그레이프 프룻

미들 노트: 베르가못, 연꽃, 은은한 자스민

베이스 노트: 루바브, 머스크, 피치

캐나다가격- $70  한국가격 – 82,000원 [30ml]

사진, 본문 내용 – 각 공식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