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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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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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_J.Kim 댓글 0건 조회 3,382회 작성일 15-07-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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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의 여름, 짧기만한 토론토의 여름은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날이 좋다고 그냥 나가기에는 우리의 피부가 위험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왜 꼭 발라야하하며, 어떤 자외선 차단제가 좋은 것일까? SPF 수치가 높으면 모두 좋은 제품일까? 파운데이션, BB크림 등에 쓰여있는 SPF지수를 모두 믿을 수 있을까?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고 바르자! 자외선 차단제에는 SPF, 숫자, PA, + 같은 기호가 표시되어 있다.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 기호로, UV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효과는 SPF와 숫자로 나타내며, 창문을 뚫는 자외선인 UVA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지수는 PA와 +기호로 나타낸다.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 동안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수를 말한다. 자외선 B의 차단 지수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정도를 표시하며 SPF 30이 피부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을 97% 차단한다면, SPF 50은 98% 막아준다. 이러니 사실 30이상만 사용한다면 큰 차이점이 없다.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막아주는 시간이 길어지지만, 아무리 SPF지수가 높아도 2시간마다 덧바르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PA
자외선 A에 대한 차단지수를 말하며, SPF처럼 숫자로 표기하지 않고 등급으로 분류하여 “ + ” 로 표시한다. PA는 +, ++, +++로 나누어 표시하며, +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고 보여진다. 즉, 자외선 차단제 PA+를 바르면 평소의 2~4배의 햇빛을 받아도 피부 자극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UVA는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 얼굴색을 검게 만드는 주범이다.
피부노화의 3대 적은 자외선과 건조함, 그리고 영양부족이다. 약 80%의 비중으로 자외선은 피부의 광노화를 가져 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 피부가 어떤 식으로 손상되는지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확일 할 수 없어 자외선의 위험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점점 나이가 들고 노화가 시작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스무살 초반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서른이 넘어가면서부터 노화의 속도를 결정 짓는다.
메이크업 제품의 자외선 차단제 SPF지수를 믿을 수 있을까?
요즘은 로션, 파운데이션등 다양한 화장품들에서 SPF 지수를 찾아볼 수 있다. 여러개를 겹겹이 바르면 효과가 더 좋아질까? 아니다. SPF지수를 더하기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예를 들어 자외선 차단지수 SPF 15인 로션에 SPF 30의 BB를 바르면 높은 수치를 따라가게 된다. 즉, 합쳐서 45가 아니라 높은 30이라는 것. 오히려 두번째 바르는 것이 SPF 지수가 더 낮다면 바르는 양이 적어지거나 피지에 의해 지워져 차단기능이 약해 질 수 있다. 보통 얼굴 전체 면적에 바르려면 1달러 동전 만큼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장량의 20%~25%정도 밖에 바르지 않는다. 더군다나 파운데이션, BB, 팩트등을 자외선 차단제 권장량 만큼 바르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겉에 표시된 SPF지수의 100%의 효과를 기대 하기 어렵다. 그러니 무엇보다 한가지 제품을 쓰더라도 알맞은 수치의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1년!
다른 화장품처럼 자외선 차단제도 유통기한이 있다. 보통은 1년이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효능면에서 상당히 떨어진다. 그 때문에 만약 기한이 조금 남았더라도 작년에 쓰던 자외선 차단제는 내용물이 아무리 많이 남았어도 과감히 버리고 새로 구입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깨알 TIP!
유통기한이 지나 피부에 바를 수 없는 자외선 차단제는 재활용을 위한 유리 공병등의 스티커 제거에 탁월하다.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표면에 발라 놓고 하룻 저녁정도 지난 후에 긁어거나 철수세미로 닦아내면 끈적한 끈끈이가 떨어진다. 강력한 스티커는 한번에 깨끗해 질 수는 없지만, 여러번 하고 닦아내면 깔끔하게 스티커를 제거 할 수 있다.
내 피부를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
✚ 머리 제대로 말리고 나오기!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뿐만아니라 모발에도 좋지 않다.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며,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머리를 감고 난 후,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완전히 머리를 말리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며, 양산이나 모자등을 이용해 직접적 피해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은 모발을 위한 헤어 에센스 제품들도 나와있다.
✚ 날이 흐리다고 방심하지 말기!
흐린 날이면 자외선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얇은 구름층이나 부분적인 구름이 있는 날이 자외선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름에 반사되면서 본래 자외선과 더해져 자외선 복사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흐린 날 역시 꼭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도록 하자!
✚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피부를 관리하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손등이나 목, 귀 턱아래 등은 지나치기 쉬운데 귀나 목은 의외로 피부암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 임으로 귀찮아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각질이 매우 얇은 입술도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CBM이 추천하는 자외선 차단제
최근 토론토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34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명시된 ‘자외선 차단 기능(SPF)’에서 16~70% 정도 미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실제로 적힌 숫자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래서연구팀은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되 유통기한 표시가 없거나 기한이 지난 제품은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소비자 연맹, 컨수머 리포트에서 추천한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한다.
cbm_suncream
01. 이쿼트 울트라 프로텍션 50 로션
Equate Ultra Protection SPF 50 Lotion, $9
02. 바나나 보트 선컴포트 스프레이 SPF 50
Banana Boat SunComfort Continuous Spray SPF 50+, $11
03. 라로슈포제 안셀리오스 60 멜트-인 선스크린 밀크 SPF 60
La Roche-Posay Anthelios 60 Melt-in Sunscreen Milk SPF 60, $36
04. 로레알 퀵 드라이 시어 피니시
L’Oreal Quick Dry Sheer Finish 50+, $11
05. 코퍼톤 워터 베이비스
Coppertone Water Babies SPF 50 Lotion, $ 10.50
06. 비쉬 캐피털 솔라일
Vichy Capital Soleil 50, $28.50


CBM PRESS TORONTO 07월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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