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슬기로운 캠핑 생활> - 헤리슨의 쇠소깍, 엘보우 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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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45회 작성일 21-03-03 13:21본문
<슬기로운 캠핑 생활> - 헤리슨의 쇠소깍, 엘보우 레이크
"제주도엔 쇠소깍, BC주엔 에메랄드 빛 엘보우 레이크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함으로써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로 인해 한국으로 관광을 계획하셨던 분들께서도 차질이 생기셨을 것입니다. 가시는 분들의 점점 풀리는 날씨 속에 ‘이번 여름엔 어디로 여행 가지?’라는 고민 다들 해결하셨는지요.
가보지 못했던, 들어보지 못했던 관광지 및 캠핑장을 슬기로운 캠핑 생활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1 출처 ( instagram.com/be_cindy_/ )
■ 교통편
알버타, 캡룹스에 위치한 엘보우 레이크와 혼동할 수 있습니다. 검색하실 때에 꼭 Elbow Lake, Fraser Valley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레이저 밸리에 위치한 Elbow Lake는 7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시다 체할리스 포레스트 서비스 로드를 따라 약간의 비포장도로를 이용하시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 시내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하기 쉬운 작은 수역입니다.
체할리스 포레스트 서비스로드는 벌목 트럭의 이동이 잦으므로 주의하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 Elbow Lake, Fraser Valley C, BC V0M 1L0 ( goo.gl/maps/hnuNNqkYM8rt5pRR7 )
사진2 출처 ( instagram.com/p/CDsDAnqDg3x/ )
■ 레저 시설
엘보우 레이크는 매우 제한적인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약, 카누 같은 수상 스포츠를 허용하지만 편의점, 대여 시설 등이 없으므로 자신의 장비를 가져와야 합니다.
사진3 출처 ( sharphooks.com )
■ 수심
엘보우 레이크는 평균 깊이가 10m, 최대 깊이가 22m입니다. 물이 깊고 관리자 및 구조 대원이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알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시고 준비 운동 후 물놀이를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4 출처 ( instagram.com/p/CE2yk56H-Zj/ )
■ 쓰레기
몇몇의 비 양심적인 사람들로 인하여 호수의 아래에는 많은 쓰레기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관리인이 따로 없으므로 가져온 모든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 가셔야 합니다.
많이 쌓인 쓰레기로 인하여 고통받는 호수를 위하여 스쿠버다이버들이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그중에 가장 큰 쓰레기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궁금한 호수 안에 빠져있는 수상한 자동차입니다.
사진5 출처 ( instagram.com/p/CAQJPfyHlRr/ )
■ 입장 시간
엘보우 레이크의 입장 시간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엘보우 레이크에 방문을 예정하신다면 많은 방문자들 때문에 주차공간을 찾기 매우 어려우실 수 있사오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기 권해드립니다.
사진6 출처 ( 체할리스 리버 캠프그라운드 Google map )
■ 캠핑장
아쉽게도 엘보우레이크 주변의 캠핑장은 많지 않은데요. 추천 드리는 주변 캠핑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Harrison River RV & Campground
1201 Kennedy Road Harrison Mills, BC 604-799-0319
https://www.harrisonriverrv.com/
Squawkum Park & Campground
44314 Lougheed Hwy, Lake Errock, BC V0M 1N0
+16048265813
Chehalis River Campground
16300 Morris Valley Rd, Harrison Mills, BC V0M 1L0
http://westharrisonreservations.com/chehalis-river
들어보지 못했던 관광지인 엘보우 레이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필자가 구글맵으로 찾아보고 직접 발로 뛰어 알아본 곳이기에 적극 추천드릴 수 있는 알려져 있지 않은 레이크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아 위험할 수 있지만 안전 수칙만 잘 지켜 주신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상 슬기로운 캠핑 생활의 매튜였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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