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Quebec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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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Quebec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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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854회 작성일 19-10-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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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시티부터 윈저를 운행하는 ONTARIO-QUEBEC 중,
퀘백시티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속의 작은 프랑스, 퀘백시티
지난 6개월동안 토론토와 벤쿠버를 잇는 THE GREAT WESTERN WAY를 토론토 다음 정차역인 서드버리에서 시작해 벤쿠버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달 부터는 퀘백시티와 윈저(Windsor)를 잇는 블루라인, Ontario-Quebec 라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타자는 바로 캐나다안의 작은 프랑스, 유럽이라고 불리는 '퀘백시티'입니다. 퀘백시티는 캐나다의 도시이지만 제 1 언어가 불어로 인구의 90%가 불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세인트로렌스강에 발달한 항구도시이며, 강 하구에 위치해 ‘퀘백’이라는 지명이 ‘갑자기 좁아지는 지점’을 의미하는 인디언의 말을 따왔다고 합니다. 또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으로 많이 유명해진 도시인데요. <도깨비>방영 이후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퀘백 시티는 퀘백 주의 주도이자 도시 전체가 198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입니다. 퀘백시티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여있는데요. 퀘백시티의 아름다운 절경이 도시를 둘러싼 성곽을따라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북아메리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벽도시로, 캐나다 최대의 역사 도시의 역할도 합니다.
퀘백을 여행하는건 캐나다 안의 프랑스 감성을 만나는 즐거움과 퀘백의 17세기 정취가 담겨있는 모습도 느낄 수 있습니다.
1676654995_iRcrWEu4_78ffb8aa2b4c87e95181cf490503fdf19ee6bbd9.png커피빛 물이 흐르는 몽모렌시 폭포(Montmorency Falls)
몽모렌시의 폭포는 83m로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 더 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거대하고 웅장한 맛은 없지만, 폭포의 물줄기가 가늘고 긴 덕에 폭포가 더 높아보입니다. 폭포 바로 100m 위에 있는 서스펜션 브릿지(Suspension Bridge)는 굉음을 내며 쏟아지는 웅장한 폭포에 다리가 흔들거리는 짜릿함을 맛 볼 수도 있습니다. 몽모렌시 폭포는 파란빛이 아닌 커피빛 물이 흐르는 이유가 물에 철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300 Boulevard Sainte-Anne, Quebec
(844)-522-4883
1676654995_AVqRDKP3_ebdb5d5b4ccf49fc06874573ea6a9646ed514c6b.png퀘백의 랜드마크 샤또 프롱트낙 호텔
퀘백시티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샤또 프롱트낙 호텔입니다. 세인트로렌스 강의 아름다운 전망을 한 눈에 볼수있는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도깨비>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캐나다 태평양 철도회사가 부유층 고객유치를 위해 1893년에 지은 호텔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테라스라고 불리는 ‘뒤프랭 테라스’에서 호텔이 한눈에 보이는 인생샷도 찍어보세요.
1 Rue des Carrieres, Quebec
(418) 692-3861
www.fairmont.com/frontenac-quebec
1676654995_XynZpAW2_f853126c25f80166efb65365fa60010f576a9aff.png퀘백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쁘띠 샹플랭 거리(Petit Champlain)
퀘백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는 쁘띠 샹플랭(Petit Champlain)거리는 <도깨비>에서 나온 유명한 ‘빨간문’과 높은 경사를 자랑하는 일명 ‘목 부러지는 계단 (Escalier Casse-cou)’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계단은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을 이어주며, 로어타운이 쁘띠 샹플랭 거리로 다양한 유럽풍의 건물의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 외벽 전체를 장식한 프레스코 벽화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어타운에서 바라봤을때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 한눈에 보이며, 오가는 많은 사람들과 골목골목 어느 하나도 실망시키지않는 이 거리의 분위기는 생동감이 넘칩니다. 저녁이 되면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이 골목의 느낌과 잘 어우러집니다.
61 Rue du Petit Champlain, Quebec
(418) 692-2613
www.quartierpetitchamplain.com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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