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다이어트 중 커피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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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994회 작성일 19-10-26 17:49본문
커피가 없는 일상을 상상해본 적 있나요? 아침 출근길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점심 식사 후 또 커피 한 잔, 그리고 커피믹스까지! 하루에 커피 2~3잔쯤은 가벼운 정도죠. 이렇게 습관이 되어버린 커피도 다이어트 중엔 주의해야 하는 종류가 있어요.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커피, 어떤 커피가 가장 다노한 선택일까요?
커피믹스 체크 포인트 1 : 설탕
'커피믹스 하루 2잔은 괜찮다?' 커피믹스 성분의 1/2 정도가 설탕입니다. 평균 1봉지에 12g의 설탕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 1잔에 6g 정도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2잔이면 설탕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뚝 떨어뜨립니다. 혈당이 뚝 떨어지면 배가 두둑한데도 포만감이 확 사라져버려 가짜 배고픔을 느낍니다. 물리적으론 배에 음식물이 있지만 공복 상태처럼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또, 설탕은 술, 담배와 비슷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커피믹스 체크 포인트2 : 프림
커피믹스에는 체크할 게 하나 더 있죠? 바로 프림입니다. 어렸을 적에 엄마 몰래 분유 맛이 나는 달콤한 프림을 한 스푼 떠먹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 맛있던 프림이 사실은 기름에 수소를 넣어 굳힌 것이라 100% 포화지방입니다. 커피믹스로 포화지방을 그대로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커피믹스는 다이어트를 떠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줄이는 게 좋답니다. 커피믹스 말고도 완벽하게 일상생활이 된 커피 습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카페에서 한 두 잔 마시는 커피! 괜찮을까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체크 포인트 1 : 카페인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합니다. 소변으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지만, 사실은 체지방이 빠지는, 즉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소변으로 수분이나 노폐물이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이 생길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물과 비타민도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더 영양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또 카페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찌게 할 수도 있습니다. 코티졸은 몸속 코티졸 수용체들과 합심해서 내장 주위에 지방들이 가득해지도록 하거든요.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아메리카노로 하루 2잔 이내로 섭취하도록 꼭 카페인 양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체크 포인트 2 : 설탕 과다 음료
카페마다 제조하는 방식 혹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카페모카에는 달콤한 초콜릿 소스가 바닐라 라떼에는 설탕 가득 바닐라 파우더 또는 바닐라 시럽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평소에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와 같은 달달한 음료를 즐겼다면, 카페라떼로 바꿔보는 연습을 시작해보고, 다음은 아메리카노로 바꾸는 입맛성형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대신 마시기 좋은 차
➊ 옥수수 수염차 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 배출에 도움을 주어 붓기를 빼줍니다. 또한, 열량을 많이 소모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➋ 녹차 에는 비타민, 리놀레산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➌ 허브차 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피부를 이완시켜 노폐물이 몸에서 잘 빠져나가도록 돕습니다.
➍ 홍차 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카테킨 성분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감기에도 좋아요!
➎ 마테차 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지방을 태웁니다.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 성분이 녹차의 3배 정도 많아서 노화방지, 피로회복에 좋고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➏ 우롱차 는 혈액 속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성인병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19
컬럼제공 : 다노
홈페이지 www.dano.me
www.facebook.com/dietnote
Copyright© 2014-2019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커피믹스 체크 포인트 1 : 설탕
'커피믹스 하루 2잔은 괜찮다?' 커피믹스 성분의 1/2 정도가 설탕입니다. 평균 1봉지에 12g의 설탕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 1잔에 6g 정도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2잔이면 설탕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뚝 떨어뜨립니다. 혈당이 뚝 떨어지면 배가 두둑한데도 포만감이 확 사라져버려 가짜 배고픔을 느낍니다. 물리적으론 배에 음식물이 있지만 공복 상태처럼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또, 설탕은 술, 담배와 비슷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커피믹스 체크 포인트2 : 프림
커피믹스에는 체크할 게 하나 더 있죠? 바로 프림입니다. 어렸을 적에 엄마 몰래 분유 맛이 나는 달콤한 프림을 한 스푼 떠먹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 맛있던 프림이 사실은 기름에 수소를 넣어 굳힌 것이라 100% 포화지방입니다. 커피믹스로 포화지방을 그대로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커피믹스는 다이어트를 떠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줄이는 게 좋답니다. 커피믹스 말고도 완벽하게 일상생활이 된 커피 습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카페에서 한 두 잔 마시는 커피! 괜찮을까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체크 포인트 1 : 카페인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합니다. 소변으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지만, 사실은 체지방이 빠지는, 즉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소변으로 수분이나 노폐물이 빠져나가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이 생길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물과 비타민도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만큼 더 영양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또 카페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찌게 할 수도 있습니다. 코티졸은 몸속 코티졸 수용체들과 합심해서 내장 주위에 지방들이 가득해지도록 하거든요.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아메리카노로 하루 2잔 이내로 섭취하도록 꼭 카페인 양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체크 포인트 2 : 설탕 과다 음료
카페마다 제조하는 방식 혹은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카페모카에는 달콤한 초콜릿 소스가 바닐라 라떼에는 설탕 가득 바닐라 파우더 또는 바닐라 시럽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평소에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와 같은 달달한 음료를 즐겼다면, 카페라떼로 바꿔보는 연습을 시작해보고, 다음은 아메리카노로 바꾸는 입맛성형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➊ 옥수수 수염차 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 배출에 도움을 주어 붓기를 빼줍니다. 또한, 열량을 많이 소모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➋ 녹차 에는 비타민, 리놀레산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➌ 허브차 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피부를 이완시켜 노폐물이 몸에서 잘 빠져나가도록 돕습니다.
➍ 홍차 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카테킨 성분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감기에도 좋아요!
➎ 마테차 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해 지방을 태웁니다.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 성분이 녹차의 3배 정도 많아서 노화방지, 피로회복에 좋고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➏ 우롱차 는 혈액 속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성인병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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