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Jasper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Travel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Jasp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9,650회 작성일 19-08-26 09:30

본문

토론토와 밴쿠버를 운행하는  THE GREAT WESTERN WAY 중,
Jasper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등을 소개합니다.
록키의 보석, 재스퍼(Jasper)
축제의 도시 애드먼튼을 지나, 작은 마을 Kamloops 를 지나서 도착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도시, Jasper 입니다. Jasper 다운타운에 도착하는 기차는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여러 상점들과 식당이 동화속의 한장면처럼 보입니다.
캔레일패스로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중에서 토론토 부터 밴쿠버까지의 캐나다 횡단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애드먼튼에서 재스퍼까지는 캔레일을 이용해서 이동하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 양끝을 잇는 The Great Western Way의 대부분의 구간은 드넓은 평지가 펼쳐지기에, 자칫하면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는데요. 애드먼튼 - 재스퍼 구간을 지날 때는 록키산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버타주 하면 Banff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Banff에도 유명한 lake louis등 볼거리들이 풍부하지만 Banff에서 위쪽으로 3시간 가량 떨어진 Jasper는 대자연의 놀이터라고도 불리울 만큼 여름, 겨울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항상 로키산맥 산봉우리의 위용을 드러낸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서있는 모든 곳을 천국으로 만드는 재스퍼, 다음 페이지에서 소개해드리는 장소 말고도 아름다운 장소들이 넘쳐나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1676654995_U4iaLc0w_de3e239d55e42144a1ae73d37340f1c7f67cc7df.png
하얀 눈으로 뒤덮힌 설산속의 알록달록 재스퍼 다운타운
1676654995_6pFjzWAK_c8ed27c139074da7fcf369ba83565f00b42abb9e.png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볼수 있는 전경입니다.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거대한 산들로 둘러싸여져 있는 모습에 압도를 당하는데요. 재스퍼 시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일자로 난 도로를 걷기만하면 기념품가게, 펍, 식당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다운타운 내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어서, 앞으로 여행할 관광지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는 다음에 소개할 멀린호수의 크루즈 티켓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역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여행을 하기전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재스퍼를 천천히 둘러보는것은 어떨까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호, 멀린호수 (Maligne Lake)1676654995_Li4RQCnN_0939e8131e6c862dd3c5d631a984582b00f48e11.png동화속에 나오는 한 풍경같은 사진속의 호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거대한 빙하호 이자, 로키 내에서 가장 큰 호수로 유명합니다. 재스퍼 다운타운에서 차로 한시간정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조금 외진곳에 있습니다. 멀린호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보통 Spirit Island를 가기위해서 가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멀린호수를 가기 전 멀린캐년도 들려보시면 좋은데요. 멀린 캐년은 협곡을 따라서 6개의 다리를 순서대로 트래킹하며 아찔한 협곡을 느낄수있습니다. 굳이 6개의 다리 모두 돌아보지 않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다리만 보고와도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사진작가들의 꿈의 장소, Spirit Island 1676654995_IzGZO4dN_e8e777940012ae59dc8a75637027a982a4b7696c.png사진작가들에게 손꼽히는 아름다운 장소 Spirit Island입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앞에서 소개한 멀린호수를 통해 크루즈를 타고서만 갈 수 있는데요. 조그만 섬과 그 뒤로 펼쳐진 록키의 배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다만, 한 가지 참고하실점은 대략 한시간 반 정도의 투어 중 왕복에만 한시간이 넘게 걸려서 정작 섬에 도착해서 머무르는시간은 10여분 이라고 합니다. 또한 날씨와 해 위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름다운 Spirit Island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은 분들께는 오전 시간대 보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10월은 겨울 비수기로 크루즈 운행을 종료하기 때문에 Spirit Island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운영 기간을 알아보고 여행일정을 계획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Maligne Lake Rd, Improvement District No. 12, AB
-866.606.6700
-계절마다 달라지는 영업시간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www.banffjaspercollection.com
1676654995_jTLB5A6a_735432669e792eba60b2e1a22d1556b55f253c29.png
Jasper 국립공원에서의 하룻밤, 캠핑하기
1676654995_NxltZakH_f7a6c1f6fc989e26fa3665ce719100f3e6ada86b.png
국립공원 안에서의 캠핑, 있는 그대로의 재스퍼를 더 가까이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곤퀸처럼 토론토 근방에서도 캠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재스퍼에서의 캠핑’은 무언가 다르게 다가옵니다. 캠핑 장비만 준비해 간다면 텐트를 치는것 부터 시작해서 장작을 패고, 불을 지피고, 토론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머리위로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텐트안에서 휴식을 취하는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지도는 재스퍼 국립공원 안에 있는 캠핑장의 위치인데요. 대략 13개의 캠핑장이 있으며, 적게는 20여개, 많게는 800개의 달하는 캠핑구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웹사이트를 통해 각자 여행계획에 맞게 캠핑장을 정하고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날씨 또한 캠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니,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ww.pc.gc.ca
빙하를 바로 눈 앞에서, 에디스 카벨(Edith Cavell)
1676654995_EJMmbkAW_e1bc68428829fafab4ec223cd7c23803a1a11cd9.png로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도로를 지나, 재스퍼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에디스 카벨(Edith Cavell)이 나옵니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빙하들이 이곳은 마치 지구가 아닌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데요.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입장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에서 대략 한시간 정도 산을 올라야 만날수 있는 빙하는 6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에디스카벨을 방문하기전에 꼭 다운타운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산속에서의 스파 Miette Hot Springs
1676654995_vjKdtP7J_093d6b0fa09fe8ea33f913279537ca9ed84d931e.png재스퍼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느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쌓인 피로를 산 속 따뜻한 온천 반신욕으로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미엣온천은 따뜻한 온탕, 뜨거운 온탕, 시원한 냉탕 이렇게 총 3개로 각각 다른 물의 온도와 깊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온탕의 온도는 대략 40도 정도로 날씨가 조금 쌀쌀한 날에는 온천욕하기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파안에 위치한 락커는 1회 열때마다 $1이라는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온천 뒷편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도 있어서 온천욕을 하다 허기질때 간단한 음식이나 커피, 음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Miette Rd Jasper, Miette Hotsprings, AB
-계절마다 달라지는 영업시간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www.hotsprings.ca
1676654995_GSLUsn19_d09902d06222e2baa431c87c4a18625554f18098.png

CBM PRESS TORONTO 8월호, 2019
Copyright© 2014-2019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CBM토론토 페이스북 / CBM토론토 인스타그램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5건 4 페이지
토론토 라이프 목록

캐나다 겨울여행 토버모리 아이스 다이빙 환상적인 이색체험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01-05, 조회: 2712
:: 캐나다 겨울여행 토버모리 아이스 다이빙 환상적인 이색체험 ::     여름철 과연 가장 인기 있는 캐나다 여행 명소 중 한 군데로 손꼽히는 토버모리. 온타리오 주의 최북단 끝자락에 위치한 Hurontario Lake 일대에 위치한 거대한 크기의 호수를 끼고 있는 소도시입니다. 특히, 맑고 ...

세계최고 라이트 프라임존 오로라는 오직 캐나다에서만

작성자: DanielSong, 작성일: 12-30, 조회: 2836
:: 세계최고 라이트 프라임존 오로라는 오직 캐나다에서만 ::     여행을 사랑하는 배낭여행객들은 누군가와의 "동행"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본인이 찾는 새로운 미지로의 "경험"에 더 큰 의미를 두곤 합니다. 이미 여러 나라들을 다니며 습득한 새로운 문화 체험...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열 번째 이야기,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23, 조회: 1642
D+16 모스크바의 마지막날 /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슬슬 미사시간이 되어 성당으로 향하였다. 성당은 복원공사중이 한창이었다. 그래도 미사보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었다. 몇주만에 카톨릭 성당 미사를 보아서 기분이 한결 좋았다. 특히 미사중에 들었던 성당에 울려퍼졌던 아름다운 찬송가에 감동을 받았던 것이 너무 인상...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오타와 Ottawa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11, 조회: 2814
퀘백시티부터 윈저를 운행하는 ONTARIO-QUEBEC 중,오타와의 즐길거리, 볼거리, 맛집 등을 소개합니다.캐나다의 수도, 오타와프랑스의 파리 같았던 몬트리올을 지나 도착하는 오타와는 영국 문화와 프랑스 문화, 이 두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이며, 온타리오주와 퀘백주 경계에 있는 도시로 온타리오주 내에서...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여덟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12, 조회: 1583
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겁나신나부부의 월드투어 이야기입니다.> D+14 노보데비치 수녀원, 모스크바 지하철 역, 아르바트거리, 푸시킨 그리고 스테이크그리고 이곳에는 아들 부시 대통령 부인이 영부인 시절에 선물한 오리&nb...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Quebec City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0-11, 조회: 2854
퀘백시티부터 윈저를 운행하는 ONTARIO-QUEBEC 중,퀘백시티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소개합니다.캐나다속의 작은 프랑스, 퀘백시티지난 6개월동안 토론토와 벤쿠버를 잇는 THE GREAT WESTERN WAY를 토론토 다음 정차역인 서드버리에서 시작해 벤쿠버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렸...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일곱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10, 조회: 3075
D+13 모스크바 시내 관광 코스 볼쇼이극장,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굼백화점,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구세주 그리스도 대 성당올해가 모스크바 870주년이 되는 해인지 ...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Jasper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6, 조회: 9651
토론토와 밴쿠버를 운행하는  THE GREAT WESTERN WAY 중,Jasper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등을 소개합니다.록키의 보석, 재스퍼(Jasper)축제의 도시 애드먼튼을 지나, 작은 마을 Kamloops&nbs...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여섯 번째 이야기, 이르쿠츠크와 모스크바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20, 조회: 2366
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겁나신나부부의 월드투어 이야기입니다 D+7 니키타 하우스 알혼섬 북부 투어/ 바이칼호수 알혼섬 투어첫 번째 포인트, 아직 국립공원에 들어가기 전이다. 절벽 아래로 호수가 보이고 저 멀리 악어를 닮은 크로커다일 섬이 보인다. 역광이라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

풍부한 볼거리로 가득한 여름 휴가지! 뉴욕&워싱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12, 조회: 3629
진정한 여름 8월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파란여행’에서 소개해드리는 뉴욕의 중심 맨하탄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확인해보세요!무더위를 날리는 이색 체험, 워싱턴D.C 루레이동굴!루레이 동굴은 미국의 최대 규모...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Edmonton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9, 조회: 2094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도시, 애드먼튼(Edmonton)캐나다 동부 서부 양 끝을 잇는 길고 긴 캔레일의 빨간라인 The Great Western Way도 어느덧 저번호에 소개해드렸던 Saskatoon을 지나 중반을 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도시는 알버타주의 주도인 애드먼튼인데요. 많은 분이 캘거리가 알버...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14, 조회: 1441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라서 관광명...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5-30, 조회: 1455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 횡단열차,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udbury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4-24, 조회: 2258
캐나다 횡단열차,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udbury캐나다 동전이 만들어진 도시, 서드버리(Sudbury)지난번에 캔레일패스(Canrail Pass)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제부터는 토론토와 밴쿠버를 잇는 레드라인인 THE GREAT WESTERN WAY를 시작으로 각 루트에 있는 ...

토론토-칸쿤 왕복 $231 왕복 항공권 딜

작성자: Eric, 작성일: 03-21, 조회: 4011
바다가 가깝지 않은 토론토에서 휴양을 꿈꾸시는 분들이 제법 있으실 것 같은데요. Interjet에서 최근 토론토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왕복 항공권 가격을 낮춰 예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항공권은 택스를 포함한 금액이며 최저 $231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기내용 수하물 10kg이 포함된 가격...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Intro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3-15, 조회: 2658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Intro 낭만적인 기차여행, 캔레일 패스를 이번호 부터 소개합니다. 우선, 캔레일 패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는 거대한 나라인 캐나다. 최근영국을 기반으로 한 잡지 ‘Rough Guide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2위로 캐...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