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완전히 새로운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 및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6,611회 작성일 19-04-11 21:36본문
:: 완전히 새로운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 및 후기 ::
애플이 작년 10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출시하며 함께 선보인 애플 펜슬 2세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좋아진 성능만큼 가격도 함께 올랐지만요. 애플 펜슬 2세대는 전작 대비 쓰는 경험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지는 페어링과 충전이 아이패드 프로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간편함. 동작 인식을 통한 편리성까지.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제품을 구입하여 작성된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캐나다 출시 가격은 세금 전 169불로 세금이 더해지면 약 190불대의 가격으로 전작 대비 꽤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배송 주문을 통해 받았고, 약 이틀 정도의 배송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보시는 것처럼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하얀 박스에 애플펜슬의 실물 크기가 양각으로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그럼 포장을 한 번 뜯어볼까요?
애플펜슬 2세대 패키지 뒷면에는 이렇게 애플 프로에 부착하여 충전과 페어링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상의 기종에서만 이번 2세대 펜슬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역시 정말 심플합니다. 본체를 비롯해 간단한 설명서... 네 정말 이게 구성품 전부입니다. 이전 애플펜슬 1세대에서는 추가 촉이 지원되어 손상되었을 때 교체할 수 있는 여유분이 있었는데 이번 세대에서는 가격은 오르고 펜촉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큰 아쉬운 점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1세대 애플 펜슬의 경우 좀 디지털 디바이스 느낌이 많이 들었다면, 이번 2세대의 경우에는 정말 그야말로 "펜슬"느낌이 강합니다. 무게중심도 고르게 안정적이어서 손에 쥐었을 때 안정감이 확실히 개선되었음이 느껴집니다. 장착하는 것만으로 페어링과 충전이 되는 기능은 역시 신박합니다. 간편하고 깔끔한,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해줍니다.
광고 영상을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동작인식. 두 번의 터치로 지우개와 연필 사용을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식도가 아주 뛰어나 딜레이 되는 느낌 없이 늘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이전 세대보다 확실히 쓰는 동작이 편해졌습니다. 무게중심이 좋아져서 한결 부담 없이 작성할 수 있겠더라고요. 진짜 연필을 쥐고 쓰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번에 종이 질감 Paper_Like 필름을 장착해 보았는데 정말 공책 위에 필기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메모장으로 활용하기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합니다. 지우개로 전환이 빠르고 쾌적해서 더욱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가장 혁신적이라고 생각했던 기울여 음영 표현. 정말 기술이다, 정말 연필 같다는 말이 계속 입에 맴돌더라고요. 그만큼 연필 같고, 또 이질감 없이 바로바로 아이패드에서 반응하기 때문에 훨씬 전작 보다 완성도 높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나, 취미로 그림 하시는 분들께 이만한 보조도구가 또 있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애플펜슬 1세대에서 쓰면서 느꼈던 부족한 점들이 이번 애플펜슬 2세대에 오면서 거의 해결된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거추장스럽게 느껴졌던 충전시스템, 무게중심이 나빠 오래 사용하면 손에 부담이 오던 단점 등이 모두 개선되어 이제는 자꾸 손에 쥐고 싶은, 계속 사용하고 싶은 그런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그야말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나 필기량이 많은 분들께 더욱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된 가격대는 아쉬움이 크고, 그럼에도 기존의 구성품이었던 펜 촉을 지원하지 않는 것에도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플이 작년 10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출시하며 함께 선보인 애플 펜슬 2세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좋아진 성능만큼 가격도 함께 올랐지만요. 애플 펜슬 2세대는 전작 대비 쓰는 경험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지는 페어링과 충전이 아이패드 프로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간편함. 동작 인식을 통한 편리성까지. 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제품을 구입하여 작성된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캐나다 출시 가격은 세금 전 169불로 세금이 더해지면 약 190불대의 가격으로 전작 대비 꽤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배송 주문을 통해 받았고, 약 이틀 정도의 배송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박스 패키지는 보시는 것처럼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하얀 박스에 애플펜슬의 실물 크기가 양각으로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그럼 포장을 한 번 뜯어볼까요?
애플펜슬 2세대 패키지 뒷면에는 이렇게 애플 프로에 부착하여 충전과 페어링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이상의 기종에서만 이번 2세대 펜슬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역시 정말 심플합니다. 본체를 비롯해 간단한 설명서... 네 정말 이게 구성품 전부입니다. 이전 애플펜슬 1세대에서는 추가 촉이 지원되어 손상되었을 때 교체할 수 있는 여유분이 있었는데 이번 세대에서는 가격은 오르고 펜촉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큰 아쉬운 점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광고 영상을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동작인식. 두 번의 터치로 지우개와 연필 사용을 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식도가 아주 뛰어나 딜레이 되는 느낌 없이 늘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이전 세대보다 확실히 쓰는 동작이 편해졌습니다. 무게중심이 좋아져서 한결 부담 없이 작성할 수 있겠더라고요. 진짜 연필을 쥐고 쓰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번에 종이 질감 Paper_Like 필름을 장착해 보았는데 정말 공책 위에 필기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메모장으로 활용하기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합니다. 지우개로 전환이 빠르고 쾌적해서 더욱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가장 혁신적이라고 생각했던 기울여 음영 표현. 정말 기술이다, 정말 연필 같다는 말이 계속 입에 맴돌더라고요. 그만큼 연필 같고, 또 이질감 없이 바로바로 아이패드에서 반응하기 때문에 훨씬 전작 보다 완성도 높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나, 취미로 그림 하시는 분들께 이만한 보조도구가 또 있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애플펜슬 1세대에서 쓰면서 느꼈던 부족한 점들이 이번 애플펜슬 2세대에 오면서 거의 해결된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거추장스럽게 느껴졌던 충전시스템, 무게중심이 나빠 오래 사용하면 손에 부담이 오던 단점 등이 모두 개선되어 이제는 자꾸 손에 쥐고 싶은, 계속 사용하고 싶은 그런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그야말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나 필기량이 많은 분들께 더욱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된 가격대는 아쉬움이 크고, 그럼에도 기존의 구성품이었던 펜 촉을 지원하지 않는 것에도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