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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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658회 작성일 19-03-15 15:58본문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Intro
낭만적인 기차여행, 캔레일 패스를 이번호 부터 소개합니다. 우선, 캔레일 패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는 거대한 나라인 캐나다. 최근영국을 기반으로 한 잡지 ‘Rough Guide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2위로 캐나다가 뽑혔습니다. 토론토에 살면서 그 결과에 100% 공감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 세계 2위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느껴볼 수 있는 캐나다 횡단을 꿈꿔보는 건 어떠신가요? 방대한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캔레일 패스(Canrail Pass)를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KTX라고 말할 수 있는 Via Rail에서 제공하는 캔레일 패스는 크게 System과 Corridor 두 가지의 패스로 나누어지는데요. 앞으로 CBM에서 소개해드릴, 캐나다 횡단에 더 알맞은 Canrailpass-System은 캐나다 전역을 운행하는 VIA 레일의 기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서, 유효기간 60일 동안 7-10개 구간 또는 구간 제한 없이 캐나다 전 지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anrailpass-System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 에게는 21일간 캐나다 동부지역 Windsor부터 Quebec까지 이용할 수 있는 Canrailpass-Corridor를 추천합니다.
캔레일패스의 큰 장점은 캔레일 패스를 구매한 후 여행 계획에 맞게 모바일을 통해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을 못 정했을 경우에 일단 출발 후, 여행 중에 시리얼 번호로도 탑승권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s://www.viarail.ca/en/fares-and-packages/rail-passes/canrailpass
Canrailpass-System 노선
THE ADVENTURE ROUTES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하는 식사까지
기차 내에는 스낵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칸이 별도로 있습니다. 나름 조식 메뉴와 브런치 메뉴들도 있는데요. 주문을 하고 직원이 메뉴와 이름을 적은 쪽지를 옆 방의 셰프에게 전달하면, 음식이 완성되고 셰프가 이름 부르면 음식을 받아오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먹어도 되고 별도로 마련된 다이닝 공간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택스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Via Rail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는 식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계획에 따라 정하는 합리적인 요금
캔레일 패스-System은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할수 있는데요. 요금은 경비를 줄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저렴한 Base, Base와 동일한 횟수의 티켓을 제공하지만, 교환이나 환불에 조금 더 용이한 Extra, 구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Unlimited 이렇게 세분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수기(6/1~10/15까지)와 비수기 (10/16 ~ 5/31까지)의 요금차이가 있으며 매해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성수기는 어른 기준 $822부터 이용 가능하며, 구간 제한 없는 패스는 $1,543에 이용 할 수 있습니다. 60세이상, 또는 캐나다 학교 학생이거나 ISIC국제 학생증이 있다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360도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캐나다는 네모난 창밖으로 계속되는 들판과 호수의 똑같은 풍경으로 기차 여행 중 자칫 지루해 질 수가 있는데요. 게다가,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가는 구간에서는 Wifi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그 구간에는 일반 기차 칸보다 높고 둥글게 튀어나와 있는 휴게실 개념의 스카이돔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창문을 통해 기차가 굽이굽이 가는 모습을 360도로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구간은 밴쿠버 - 재스퍼 구간으로 토론토에서 밴쿠버를 향하는 기차에선 우측자리를, 밴쿠버에서 토론토를 향하는 기차에선 좌측자리를 사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BM PRESS TORONTO 3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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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기차여행, 캔레일 패스를 이번호 부터 소개합니다. 우선, 캔레일 패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는 거대한 나라인 캐나다. 최근영국을 기반으로 한 잡지 ‘Rough Guide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2위로 캐나다가 뽑혔습니다. 토론토에 살면서 그 결과에 100% 공감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 세계 2위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느껴볼 수 있는 캐나다 횡단을 꿈꿔보는 건 어떠신가요? 방대한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캔레일 패스(Canrail Pass)를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KTX라고 말할 수 있는 Via Rail에서 제공하는 캔레일 패스는 크게 System과 Corridor 두 가지의 패스로 나누어지는데요. 앞으로 CBM에서 소개해드릴, 캐나다 횡단에 더 알맞은 Canrailpass-System은 캐나다 전역을 운행하는 VIA 레일의 기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서, 유효기간 60일 동안 7-10개 구간 또는 구간 제한 없이 캐나다 전 지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anrailpass-System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 에게는 21일간 캐나다 동부지역 Windsor부터 Quebec까지 이용할 수 있는 Canrailpass-Corridor를 추천합니다.
캔레일패스의 큰 장점은 캔레일 패스를 구매한 후 여행 계획에 맞게 모바일을 통해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을 못 정했을 경우에 일단 출발 후, 여행 중에 시리얼 번호로도 탑승권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s://www.viarail.ca/en/fares-and-packages/rail-passes/canrailpass
Canrailpass-System 노선
- THE GREAT WESTERN WAY (4,466Km / 3박4일)
Vancouver - Jasper - Kamloops - Edmonton - Saskatoon - Winnipeg- Sioux look out - Sudbury JCT. - Toronto - ONTARIO-QUEBEC (1,765Km / 48 개역)
Windsor - London - Niagara Falls - Toronto - Kingston - Ottawa- Montreal - Ste-Foy - Quebec City - THE MARITIME WAY (1,346Km / 1박1일)
Montreal - Ste-Foy - Riviere-Du-Loup - Rimouski - Mont-Joli - Matapedia - Campbellton - Bathurst - Miramichi - Moncton - Amherst - Truro - Halifax
THE ADVENTURE ROUTES
- Prince Rupert - Prince George - Jasper (1,160Km / 2일)
- Winnipeg - The Pas - Pukatawagan - Thompson - Churchill (1,697Km / 2박3일)
- Montreal - Hervey - Jonquiere (510Km / 1일)
- Montreal - Hervey - Senneterre (717Km / 1일)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하는 식사까지
기차 내에는 스낵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칸이 별도로 있습니다. 나름 조식 메뉴와 브런치 메뉴들도 있는데요. 주문을 하고 직원이 메뉴와 이름을 적은 쪽지를 옆 방의 셰프에게 전달하면, 음식이 완성되고 셰프가 이름 부르면 음식을 받아오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먹어도 되고 별도로 마련된 다이닝 공간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택스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Via Rail 안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는 식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계획에 따라 정하는 합리적인 요금
캔레일 패스-System은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할수 있는데요. 요금은 경비를 줄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저렴한 Base, Base와 동일한 횟수의 티켓을 제공하지만, 교환이나 환불에 조금 더 용이한 Extra, 구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Unlimited 이렇게 세분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수기(6/1~10/15까지)와 비수기 (10/16 ~ 5/31까지)의 요금차이가 있으며 매해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성수기는 어른 기준 $822부터 이용 가능하며, 구간 제한 없는 패스는 $1,543에 이용 할 수 있습니다. 60세이상, 또는 캐나다 학교 학생이거나 ISIC국제 학생증이 있다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니 참고하세요!
360도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캐나다는 네모난 창밖으로 계속되는 들판과 호수의 똑같은 풍경으로 기차 여행 중 자칫 지루해 질 수가 있는데요. 게다가,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가는 구간에서는 Wifi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그 구간에는 일반 기차 칸보다 높고 둥글게 튀어나와 있는 휴게실 개념의 스카이돔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창문을 통해 기차가 굽이굽이 가는 모습을 360도로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구간은 밴쿠버 - 재스퍼 구간으로 토론토에서 밴쿠버를 향하는 기차에선 우측자리를, 밴쿠버에서 토론토를 향하는 기차에선 좌측자리를 사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BM PRESS TORONTO 3월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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