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발묶인 승객위해 23판 피자 주문한 기장

몇일 전 생선 기내식이 없다며 비행기안에서 항의를 하며 난동을 핀 승객덕분에 비행기를 게이트로 돌리는 것도 모자라 승무원과 기장이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됬다는 이유로 새로운 승무원과 기장을 불러 근무교대 후, 비행기를 다시 이륙하는데까지 5시간 이상 지연이 된 에어 캐나다가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https://twitter.com/bill_karsten/status/1102735256120102912
2019년 3월5일, 어제는 에어 캐나다 소속 항공기 기장이 폭설로 활주로 위 항공기에 갇힌 승객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한 재치가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네요.
이 비행기는 토론토를 떠나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 캐나다 608편으로 갑작스러운 폭설로 뉴브런즈윅주 페러더릭턴으로 회항해야 했는데요. 이에 승객들은 몇시간 동안 기내에 같혀 불편을 호소하는 한편, 기장은 승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23판의 피자를 주문했고, 기내에서는 뜻밖으 피자 파티가 열렸네요.
이에따라, 많은 승객들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무척이나 화가 나는 상황이었지만 기장과 승무원, 승객들은 피자를 같이 먹으며 지속적으로 상황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 쉽게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비행기들이 지연이 되면 승객들은 지연이 된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기다리다가 지치고 화가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생각지 못한 상황이 생겼을 시 이와 같이 비슷한 방식의 대처 방법으로 많은 승객들분들이 좀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참고 웹사이트: 
https://www.huffingtonpost.ca/2019/03/06/air-canada-pilot-buys-23-pizzas-for-passengers-stranded-on-tarmac_a_2368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