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웨딩 전문 사진작가 John & Veronica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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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046회 작성일 18-09-23 16:27본문
웨딩 전문 사진작가 John & Veronica 부부
좋은 사진의 기본은 사람에 대한 사랑
한 편의 영화같은 낭만적인 웨딩 사진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는 웨딩 스튜디오가 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John & Veronica Photography는 각종 국제 사진 대회를 휩쓸며 쌓은 60여 개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웨딩 포토그래피 분야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토마토프로젝트에서 그들을 만나 일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토론토 청춘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Q.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웨딩 사진작가는 어떤 일인가요? 로맨틱할 것만 같아요!
John : 웨딩 포토그래피는 당일 촬영은 물론, 수많은 사전 미팅, 촬영 후 편집 작업 등 여러 단계가 요구되는 복합적인 일입니다. 기본적인 미적 감각과 더불어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정말 중요해요. 이벤트 당일에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큰 일이기도 하죠.
Veronica : 무엇보다 늘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특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토론토에서 일하면서 배우게 되는 점도 정말 많죠.
Q. 부부로 함께 활동하신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 함께 일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John : 사실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스튜디오 가운데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웨딩 특성 상 주말을 일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가장 좋죠. 물론 마음이 잘 통하는 가장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구요.
Veronica :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과 존이 찍은 사진의 느낌이 분명 다르거든요. 서로 가장 잘 이해하면서도 서로의 시각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Q. 한번 뿐인 웨딩사진, 잘 나오는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John : 우선 어색하지 않아야 해요. 처음 경험해보는 웨딩이다보니 신랑 신부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죠. 긴장하면 표정도 자연스럽게 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최대한 사전 미팅을 많이 진행하는 편이에요.
수차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커플들과 실제로 상당히 친해지게 되고, 결혼식 당일이 되면 이미 포토그래퍼가 아니라 친구의 결혼식에 가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죠. 서로 잘 아는 만큼, 신랑 신부도 긴장을 풀게 되고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올 확률이 더 높아져요. 예식 전 포토그래퍼와 친해지세요! (웃음)
Veronica : 포토그래퍼를 신뢰하는 것도 중요해요. 신랑 신부가 마음에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머릿 속으로 상상하는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어요. 따라서 충분한 사전 미팅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포토그래퍼의 경험을 믿고 촬영을 즐긴다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Q. John & Veronica Photography만의 철학이 있다면?
Veronica : 한 가지 철학이 있다면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는 자세를 잃지 말자는 거에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커플을 만날 때마다 진심으로 다가가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가려고 노력하죠.
Q.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
John :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세상을 향한 시각을 열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인이 되고 나니 버릴 경험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호회 활동, 친구들과의 파티, 봉사활동, 가족과의 여행이 모두 합쳐져서 지금 제가 하는 일에 다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른 시각과 경험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를 마주할 때도 있지만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그 어떤 일이나 경험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마토 프로젝트 (TOM.A.TO Project : TOMorrow Aspires TOday)는 무료 강연의 형태로 전하는 비영리봉사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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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의 기본은 사람에 대한 사랑
한 편의 영화같은 낭만적인 웨딩 사진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는 웨딩 스튜디오가 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John & Veronica Photography는 각종 국제 사진 대회를 휩쓸며 쌓은 60여 개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웨딩 포토그래피 분야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토마토프로젝트에서 그들을 만나 일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토론토 청춘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Q.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웨딩 사진작가는 어떤 일인가요? 로맨틱할 것만 같아요!
John : 웨딩 포토그래피는 당일 촬영은 물론, 수많은 사전 미팅, 촬영 후 편집 작업 등 여러 단계가 요구되는 복합적인 일입니다. 기본적인 미적 감각과 더불어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정말 중요해요. 이벤트 당일에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큰 일이기도 하죠.
Veronica : 무엇보다 늘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특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토론토에서 일하면서 배우게 되는 점도 정말 많죠.
Q. 부부로 함께 활동하신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 함께 일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John : 사실 이 분야에서 잘 알려진 스튜디오 가운데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웨딩 특성 상 주말을 일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가장 좋죠. 물론 마음이 잘 통하는 가장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구요.
Veronica :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과 존이 찍은 사진의 느낌이 분명 다르거든요. 서로 가장 잘 이해하면서도 서로의 시각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Q. 한번 뿐인 웨딩사진, 잘 나오는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John : 우선 어색하지 않아야 해요. 처음 경험해보는 웨딩이다보니 신랑 신부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죠. 긴장하면 표정도 자연스럽게 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최대한 사전 미팅을 많이 진행하는 편이에요.
수차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커플들과 실제로 상당히 친해지게 되고, 결혼식 당일이 되면 이미 포토그래퍼가 아니라 친구의 결혼식에 가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죠. 서로 잘 아는 만큼, 신랑 신부도 긴장을 풀게 되고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올 확률이 더 높아져요. 예식 전 포토그래퍼와 친해지세요! (웃음)
Veronica : 포토그래퍼를 신뢰하는 것도 중요해요. 신랑 신부가 마음에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머릿 속으로 상상하는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어요. 따라서 충분한 사전 미팅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포토그래퍼의 경험을 믿고 촬영을 즐긴다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Veronica : 한 가지 철학이 있다면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는 자세를 잃지 말자는 거에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커플을 만날 때마다 진심으로 다가가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가려고 노력하죠.
Q.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
John :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세상을 향한 시각을 열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인이 되고 나니 버릴 경험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호회 활동, 친구들과의 파티, 봉사활동, 가족과의 여행이 모두 합쳐져서 지금 제가 하는 일에 다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른 시각과 경험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를 마주할 때도 있지만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그 어떤 일이나 경험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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