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튤립축제 당일치기 봄나들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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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타와 튤립축제 당일치기 봄나들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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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지 댓글 0건 조회 5,284회 작성일 18-05-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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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바로 캐나다 오타와 튤립축제에요!
5월초쯤 토론토 하이파크에서 벚꽃이 피고, 빅토리아데이 연휴가 다가오면 그 때가 바로 오타와 튤립축제 기간이랍니다. 때론 같은 패턴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매년 같은 시기, 같은 장소를 해마다 담을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어요~







The Canadian Tulip Festival












 케네디언 튤립축제란?
- 케네디언 튤립 페스티발은 매년 5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튤립축제로 알려져 있는데, 100만개이상의 튤립을 볼 수 있고 매년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튤립은 도시 전체에 넓게 심어지는데, 메인 튤립축제장소는 커미셔너스 파크(Commissioner's Park)와 리도운하(Rideau Canal)를 따라 심어진 곳이에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1945년 네덜란드 여왕 율리아나을 포함한 Dutch Royal Family는 2차 세계대전 때 전쟁을 피해 오타와에서 머물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10만개의 튤립을 오타와에 보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1943년 율리아나의 딸이 오타와에서 태어났는데, 그 때 공주가 태어난 병원(Ottawa Civic Hospital)을 임시로 인터네셔널존으로 등록함으로써 공주의 네덜란드 시민권 유지를 도와줍니다. 이에 대해 율리아나여왕은 20,500개 튤립을 병원으로 보냈고 매년 1만개 튤립을 보내기로 약속합니다.



























[오타와 튤립축제 기간]
매년 5월초부터 중순으로 올해 2018년 5월 11일 ~ 21일이에요.
매년 정확한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튤립축제 추천 여행 장소]
팔라먼트힐, 리도운하 주변 및 커미셔너스파크
[오타와 시내 주차]
오타와 시내는 주말은 거의 무료주차입니다.
주말 무료주차 정보는 
여기(클릭)를 참고해 주세요.[오타와 튤립축제 무료 셔틀]
튤립축제 기간에는 시내 무료셔틀이 있어요!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30분마다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 순환셔틀이 무료운행해요. 하지만 이용자가 많아서 보통 1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갈 땐 1시간기다려 셔틀타고 올땐 걸어서 왔고 빠른 걸음으로 40분정도 걸렸어요.


튤립축제 무료 셔틀
줄도 많이 길고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만약 당일치기로 가서 시간이 빠듯하다면 무료 셔틀보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대신, 튤립이 가장 많이 심어진 커미셔너스 파크(Commissioner's Park) 일대는 차가 많이 막히니 주의하세요!!













그럼 이제, 오타와 튤립축제 당일치기 봄나들이 본격적으로 고고!!
 
 
 캐나다 오타와 여행의 시작과 끝은 역시, Parliament Hill~♬
사진 속 건물은 오타와에 위치한 캐나다 의회는 캐나다 연방의 입법기관이에요. 고딕양식의 건물로 보는 순간 웅장함에 감탄하게 되요~ 갈 때마다 사진에 담지만 너무 멋있죠? 좌우에도 큰 건물이 있으나 좌측은 2014년에도 공사 중이던데, 올해초에 갔을 때도 여전히 공사 중이라 사진에 공사현장이 담겨서 아쉬워요.


캐나다 국회의사당 내부 투어도 무료로 가능하지만 선착순 마감이고 맹리 정해진 스케쥴대로 진행되요. 오타와 튤립축제 기간에는 새벽같이 줄서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외 한가한 시즌에 이용하는게 좋아요. 국회의사당 주변에도 튤립이 심어져 있어서 이쁘니까 놓치지 말고 인생샷 담아오세요! :)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도 운하에요. 국회의사당 옆에 있어서 꼭 같이 보고 올 것!
 

리도 운하를 지나 쭉 걸어가면 일명 재래시장이라 불리우는 바이워드마켓이 있고 마켓에 비버테일 가게도 있어서 아직 비버테일을 먹어보지 않았다면 꼭 맛보시길 바래요!


계속 강가로 걸어가면 캐나다 국립미술관(거미)과 노틀담 대성당(거미 뒤)도 만날 수 있어요. 내부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잠시 들려보는 것도 좋아요.
 

사진 속 다리는 알렉산드라 브릿지로, 바로 이 다리의 건너편은 같은 오타와지만 퀘벡주에 속해 있어요. 이 다리를 건너가면 캐나다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거기서 바라보는 캐나다 국회의사당도 너무 멋지답니다! :)
 

브릿지 옆에는 작은 공원이 하나 있는데 지도상에는 공원의 명칭이 없어서 Historical Plaques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전망이 좋으니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면 열심히 걸어서 꼭 가보세요~♪
국회의사당 일대를 다 둘러봤다면, 이제 튤립이 가장 많이 있는 공원으로 가볼까요? 교통편은 자차, 버스, 무료셔틀, 우버 등 본인이 편한 수단을 택하면 됩니다! 커미셔너스 파크(Commissioner's Park) 고!



오타와 튤립축제가 열리는 커미셔너스 파크에요~♬
규모는 애버랜드 튤립축제보다 크지만, 솔직히 이쁘게 꾸며놓은건 애버랜드가 최고지만 캐나다에서 이렇게 많은 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드문 것 같아요.


본 글에 있는 모든 튤립축제사진은 2014년 5월에 촬영했던 사진들인데,
이 날 낮에는 날씨가 좋다가 초저녁부터 큰 비가 내려서 그 날 이후에는 튤립이 모두 떨어졌었어요.

당일치기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5월 11~21일 사이 날씨와 튤립 현황을 보고 일정을 결정해서 가는게 좋아요. 특히, 당일치기라면 일, 이주 전부터 준비할 필요 없으니 꼭 튤립 현황과 날씨 미리 보시길 바래요!


공원에는 테이블이 몇 개 있지만 관광객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푸드트럭도 몇군데 없어서 사먹기도 힘들답니다. 미리 돗자리와 도시락을 함께 가져가면 소중한 시간도 아끼고 봄나들이 기분도 내고 좋아요!

 

공원 옆에는 Dow's Lake도 있고 총 길이가 1km 남짓이라 산책하기에 좋아서 식사하고 나서는 호수 따라 걷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이렇게 튤립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여행사 당일상품을 이용할 경우, 토론토에서 아침 출발해서 오타와에서 오후 3~4시 돌아오기 때문에 아쉬움이 조금 남아요. 거기다 일부 여행사 상품은 킹스턴 천섬 유람선 일정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로 오타와 튤립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짧아지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자차 혹은 렌트카를 이용하여 여행 당일 아침 5시쯤 출발해서 오전 중에 다운타운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일정을 다운타운 일대부터 시작해서 튤립축제 공원을 다녀오면 보통 저녁식사시간쯤 다시 다운타운에 돌아오게 되요. 그럼, 저녁먹고 시내 야경도 보고 돌아오면 최고겠죠? (단, 운전자가 많이 피곤할 수 있어요.)
만약, 1박이상 오타와 여행할 예정이라면 미리 숙소 예약 잊지 마세요!
가격도 비싸고 숙소도 빨리 솔드아웃되서 튤립 현황과 상관없이 빨리 하는게 좋답니다!


오타와 노르딕스파가 한인 사이에 많이 알려지면서 오타와 1박2일 상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오타와 튤립축제기간에 당일상품 뿐 아니라, 1박2일 상품도 나왔으니 자신에게 맞는 일정 선택하시길 바래요! ^^





The Canadian Tulip Festival

Address: The Horticulture Building, 203-1525 Princess Patricia Way, Ottawa, ON K1S 5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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