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뉴욕 최저가 항공권 검색 및 구매 TIP

★ 이용할 공항 고르기!
토론토에서 뉴욕가는 항공편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과 토론토 비숍 공항(YTZ)에서 출발하고, 뉴욕은 3개의 공항, 뉴왁(EWR), 라구아디아(LGA), 존케네디공항(JFK) 중 이용하게 되요. 토론토 비숍공항은 포터항공만 이용하고, 그 외 항공사는 모두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출발하여 뉴욕 공항(LGA, EWR, 혹은 JFK) 중 하나를 이용한답니다.
즉, 각 도시에 공항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항공권 검색할 때는 공항 코드가 아닌 도시 코드(출발지 토론토 YTO, 도착지 뉴욕 NYC)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 2번이상 최저가 항공권 검색은 필수!
한국에서 오는게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이여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과 항공권 검색이 조금 달라요.
구글플라이트 혹은 스카이스캐너에서는 볼 수 없는 항공사 Porter Airlines도 있어서 최소한 2번 검색해야 해요. 저는 요즘 스카이스캐너는 잘 이용하지 않고 Google Flights 로 검색하고 요금을 확인합니다.
절차는 구글플라이트로 주요 항공사 요금을 조회하고 캐나다-미국 동부 구간 저가항공인 포터항공을 검색하면 됩니다.
※ 추천사이트: 구글플라이트 + 포터항공

★ 편도 VS 왕복 구매 가격 비교 필수!
기본적으로 캐나다 및 미국 국내선(Domestic), 캐나다-미국 노선(Transborder) 항공편은 각각 편도의 요금이 합쳐져서 왕복 요금이 나와요. 물론, 같은 항공사로 한번에 사면 약간의 할인이 있을 때도 있지만 항공편 좌석 현황에 따라 따로 구매가 더 저렴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첫번째에서 최소 2번 검색을 해야 한다는거에요. 구글에서 검색해서 왕복이 비싸다면, 각각 편도로 구매해서 갈 때는 에어캐나다타고 올 때는 포터항공을 이용할 수도 있는거죠! 포터항공는 한국 이스타항공처럼 저가항공이라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런데랑 같이 이어서 표를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가능하면) 항공사 사이트에서 구매!
항공권은 자고로 항공사 홈페이지와 익스피디아(온라인 여행사)의 요금이 같다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 캐나다-미국을 연결하는 노선은 익스피디아와 항공사 요금이 같으니 비교해보고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길 바래요.
내가 물건을 똑같은 조건으로 본사(항공사) 직거래와 제 3의 업체(여행사)가 있다면 구지 제 3자를 통할 이유가 있을까요? 나중에 변경하거나 환불할 때 여행사도 일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Service Fee를 요구하게 되면 손해보는 것은 고객인거죠. 그리고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여행사 구매 항공권에 대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면 여행사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거기다,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포터 등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24시간 이내 100% 환불이 가능해서 예약하고 24시간 동안 생각할 시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