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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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via 댓글 0건 조회 4,355회 작성일 18-02-12 11:15본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컬링 소개
2월 13일 캐나다 vs. 스위스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죠?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캐나다에서는 컬링 응원에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친구들과 같이 응원하고 싶은데 컬링에 대해 잘 몰라 흥미가 가지 않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컬링 역사, 규칙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흥미롭게 볼 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역사
캐나다로 이주한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 출신 이주자들이 얼음덩어리를 굴리며 즐기던 놀이를 스포츠화 시킨 것이 컬링(Curling)입니다. 따라서 컬링의 규칙도 캐나다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어 현재 평창올림픽에서도 경기의 한 종목으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시작된 스포츠인 만큼 컬링에서 캐나다 팀은 세계최강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남자, 혼성으로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 더블' 결승 진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최초로 컬링 세부종목인 컬링 믹스더블(남녀 혼성 2조)이 합류했고 캐나다는 예선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더 나아가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전에서 8대 4로 압도적인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 결승전은 스위스와 겨루게 될 예정.
한국 vs. 캐나다 컬링여자
더욱 놀라운 소식은 한국여자컬링 대표팀이 1월에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플레이 오프 8강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캐나다 컬링여자 대표팀을 상대로 이겼다는 사실. 마침 2월 14일 오후 7시(토론토시간)에 한국 vs. 캐나다 컬링여자 예선전이 있다고 하니 캐나다 및 한국 친구들과 즐겁게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컬링규칙
득점
빙판위에서 스톤(얼음돌)을 던져 브룸(빗자루)으로 빙면을 스위핑(빗자루질)하여 하우스(동그란 표적)의 중앙에 가깝에 놓는 팀이 이기는 경기. 한 경기에 8-10번의 엔드가 존재하며 각 엔드에는 한 팀만 우승. 각 엔드의 점수는 상대팀보다 중심에 가깝게 던져진 스톤 수로 계산. 10번의 엔드가 끝난 후 총 점수를 계산하여 득점이 높은 팀이 이기게 된다.
맨 마지막 투구인 16번째 스톤을 던지는 권리를 해머라 칭하는데, 해머가 있을 경우 주로 득점으로 이어진다. 해머가 득점할 시 상대편 선수에게 해머가 돌아가며, 전략적으로 해머가 득점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머를 얻기도 한다.
투구 및 선수
리드-세컨드-서드-스킵 순으로 한 선수당 2번씩 투구. 리드는 첫번째 투구자로 스톤이 호그라인을 넘기 전에 투구해야 한다. 세컨드는 리드 이후 빗질하여 스톤의 방향, 속도를 조절하며 스위핑에 의해 빙판위의 페블(pebble)인 얼음알갱이를 닦아내고 빙판 표면을 녹이게 만들어 마찰을 줄여준다. 스위핑으로 3-5 cm 는 더 나아갈 수 있기에 컬링에서 스위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상대편 스톤을 브룸이나 발로 건드리게 되면 무효처리 되며 하우스 안 스톤을 건드린 경우 합의하에 원위치 시키거나 심판이 개입된다(스톤으로 상대편 스톤을 치는 것은 허용되며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서드는 부주장으로 스킵과 스위퍼 사이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며 스킵은 스톤의 방향과 세기를 결정하는 등 팀을 이끌고 전략을 결정하는 선수다.
경기종목
남자/여자 경기(2018 평창올림픽 공식페이지 참고)
믹스더블(2018 평창올림픽 공식페이지 참고)
2월 13일 캐나다 vs. 스위스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죠?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캐나다에서는 컬링 응원에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친구들과 같이 응원하고 싶은데 컬링에 대해 잘 몰라 흥미가 가지 않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컬링 역사, 규칙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흥미롭게 볼 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 2월 13일 6:05 am 캐나다 vs. 스위스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
역사
캐나다로 이주한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 출신 이주자들이 얼음덩어리를 굴리며 즐기던 놀이를 스포츠화 시킨 것이 컬링(Curling)입니다. 따라서 컬링의 규칙도 캐나다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어 현재 평창올림픽에서도 경기의 한 종목으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시작된 스포츠인 만큼 컬링에서 캐나다 팀은 세계최강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남자, 혼성으로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 더블' 결승 진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최초로 컬링 세부종목인 컬링 믹스더블(남녀 혼성 2조)이 합류했고 캐나다는 예선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더 나아가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전에서 8대 4로 압도적인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 결승전은 스위스와 겨루게 될 예정.
한국 vs. 캐나다 컬링여자
더욱 놀라운 소식은 한국여자컬링 대표팀이 1월에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플레이 오프 8강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캐나다 컬링여자 대표팀을 상대로 이겼다는 사실. 마침 2월 14일 오후 7시(토론토시간)에 한국 vs. 캐나다 컬링여자 예선전이 있다고 하니 캐나다 및 한국 친구들과 즐겁게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 2월 14일 7:05 pm 한국 vs. 캐나다 컬링여자 예선전
컬링규칙
득점
빙판위에서 스톤(얼음돌)을 던져 브룸(빗자루)으로 빙면을 스위핑(빗자루질)하여 하우스(동그란 표적)의 중앙에 가깝에 놓는 팀이 이기는 경기. 한 경기에 8-10번의 엔드가 존재하며 각 엔드에는 한 팀만 우승. 각 엔드의 점수는 상대팀보다 중심에 가깝게 던져진 스톤 수로 계산. 10번의 엔드가 끝난 후 총 점수를 계산하여 득점이 높은 팀이 이기게 된다.
맨 마지막 투구인 16번째 스톤을 던지는 권리를 해머라 칭하는데, 해머가 있을 경우 주로 득점으로 이어진다. 해머가 득점할 시 상대편 선수에게 해머가 돌아가며, 전략적으로 해머가 득점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머를 얻기도 한다.
- 스톤(Curling Stone) : 원둘레 91.44cm 이하, 높이 11.43cm 이하, 무게 최대 19.96kg, 최소 17.24kg
- 브러시/브룸(Brush/Broom) : 이동 중인 스톤 앞에서 얼음을 스위핑 하는 장비
투구 및 선수
리드-세컨드-서드-스킵 순으로 한 선수당 2번씩 투구. 리드는 첫번째 투구자로 스톤이 호그라인을 넘기 전에 투구해야 한다. 세컨드는 리드 이후 빗질하여 스톤의 방향, 속도를 조절하며 스위핑에 의해 빙판위의 페블(pebble)인 얼음알갱이를 닦아내고 빙판 표면을 녹이게 만들어 마찰을 줄여준다. 스위핑으로 3-5 cm 는 더 나아갈 수 있기에 컬링에서 스위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상대편 스톤을 브룸이나 발로 건드리게 되면 무효처리 되며 하우스 안 스톤을 건드린 경우 합의하에 원위치 시키거나 심판이 개입된다(스톤으로 상대편 스톤을 치는 것은 허용되며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서드는 부주장으로 스킵과 스위퍼 사이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며 스킵은 스톤의 방향과 세기를 결정하는 등 팀을 이끌고 전략을 결정하는 선수다.
- 각 시트의 규격은 45.720m(길이) x 5.00m(넓이)
- 하우스(House) 중심 사이의 거리는 34.747m, 하우스의 직경은 3.658m
경기종목
남자/여자 경기(2018 평창올림픽 공식페이지 참고)
- 한 경기는 10엔드(End)로 이뤄지며 각 팀은 38분의 thinking time을 부여 받아 총 경기 시간은 약 3시간 소요
- 각 팀은 5명(후보 1명)의 선수로 구성
-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가며 투구(선수 당 1개씩 한 엔드에 2회 투구)
-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해당 엔드의 점수가 결정되고 엔드가 종료됨
믹스더블(2018 평창올림픽 공식페이지 참고)
- 한 경기는 8엔드(End)로 이뤄지며 각 팀은 22분의 thinking time을 부여 받아 총 경기 시간은 약 2시간 소요
- 각 팀은 2명의 선수(남자 1명, 여자 1명)로 구성
- 각 팀은 매 엔드마다 5개의 스톤을 투구
- 한 선수가 1번과 5번 스톤을 투구하며 다른 선수는 2번, 3번, 4번 스톤을 투구, 1번 스톤을 투구할 선수는 엔드마다 바꿀 수 있음
- 10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해당 엔드의 점수가 결정되고 엔드가 종료됨
- 각 팀당 한 개의 스톤을 미리 두고 엔드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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