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부관리의 핵심, 클렌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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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140회 작성일 16-07-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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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 자외선 차단제만 열심히 바르고 계신가요?
자외선 차단만큼이나 중요한 여름철 클렌징의 모든 것,CBM에서 추천해드립니다.
여름철의 클렌징이 특히나 더 중요한 이유는?
땀 피지로 모공이 늘어나 쳐지기 쉬운 여름 피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애써 열심히 한 메이크업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지워지고 피부 온도도 높아져 자연스럽게 피지 분비량도 늘어납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도 속수 무책입니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만큼이나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핵심은 바로 ‘클렌징’입니다. 여름에는 강렬해진 햇빛 때문에 자외선차단제와 워터프루프 제품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제품은 일반 클렌저로는 제거가 잘 되지 않아 트러블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과 피지가 섞여 평소보다 세안효과가 더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 상태나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클렌징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어떤 클렌저를 사용해야하나요?
여름에 쓰는 클렌저은 각질과 피지를 컨트롤해주는 성분이 잘 배합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 성분의 파우더 타입, 혹은 브라이트닝,미백 기능이 있는 클렌저들은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관리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안제에 작은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 스크럽 역할을 하면서도 쿨링 효과를 주는 데일리 스크럽폼 등이 여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면 반드시 2중 세안을 해야하나요?
여름철에는 물이나 땀에 화장이 잘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방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피부에 강하게 밀착되고 피부 표면에 유분막이 남으므로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나 방수 제품은 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피부에 얇은 막을 씌우는 것인데 피부 속 노폐물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한 2중 세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지우는 것을 권장 합니다.
클렌징할 때 주의할 점은 없나요?
여름철에는 자외선과 냉방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클렌징을 할 때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종일 피곤했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저자극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세안할때 손에서 거품을 많이 내,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사지할 때는 손끝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합니다. 헹굴 때는 샤워기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시원한 물로 온도를 조절하면서 충분히 헹굽니다.
피부타입별 클렌징 방법은?
건성 피부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1차 세안은 로션형의 클렌저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른 뒤 문지르지 말고 퍼프나 티슈로 눌러주듯 닦아주며 자극 없이 클렌징 합니다.지성 피부 여름에는 더욱이 피지와 메이크업이 지저분하게 엉기기 쉽습니다. 유분이 많은 크림타입 대신 산뜻한 클렌징 워터나 젤 타입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크럽 제품 사용을 권장합니다.
여드름성 피부 스크럽 알갱이로 자극하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가루 타입의 효소 세안제가 효과적입니다.바캉스 때문에 붉어진 피부 바캉스 후에 피부는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인해 표면이 붉어지고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이때 클렌징을 2중, 3중으로 하게 되면 피부에 많은 자극이 오게 됩니다. 이때는 적은 양의 저자극 폼클렌징으로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살살 얼굴을 마사지합니다.
여름철 클렌징, 미니 테스트!
1. 여름철 클렌징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위는?
① 양볼의 모공
② 예민한 입가와 눈가
③ T존과 코 주변
④ 목과 턱
2. 여름철 클렌징 방법으로 적당한 것은?
① 지성 피부일수록 여름에는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② 꼼꼼한 클렌징을 위해 1분 이상 문지른다
③ 미지근한 물로 클렌징을 시작해 찬물로 마무리한다
④ 오일 타입은 질감이 리치하므로 피한다
3. 고온에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올바른 클렌징 방법은?
① 노폐물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열심히 문지른다
② 클렌징의 모든 단계를 찬물로 한다
③ 메이크업 리무버로 지운 뒤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한다
④ 손바닥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얼굴에 살살 문질러 세안한다
4. 피부 타입별 클렌징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지성 피부는 스크럽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낫다
② 건성피부에는 로션타입의 클렌저로 부드럽게 자극 없이클렌징한다
③ 여드름이 많은 피부에는 스크럽 알갱이가 든 제품보다는부드러운 가루 타입제품이 좋다
④ 바캉스 후 붉어진 피부에는 저자극 클렌징이 좋다
1. ③ 여름에는 땀과 피지가 활발히 분비되는 T존과 코 주변을 집중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③ 클렌징 후 헹굴 때는 샤워기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시원한 물로 헹구는 것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3. ④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중세안은 피하고,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자극적이지 않게 살살 문질러야 합니다.
4. ① 여름철에는 피지분비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스크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02.png
아이들은 물세안하면 안되나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면 영유아라 할 지라도 꼭 유아 전용 클렌저로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워터프루프 제품이기 때문에 물 세안만으로는 클렌징이 깨끗하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끗히 세안한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어떤 세안법이 아이들에게 좋은가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세안시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미지근한 물로 온도를 맞춥니다. 너무 오래 세안을 하면 피부 속에 있는 수분까지 다 뺏길 수 있으므로 클렌징은 3분 이내, 세안은 10분 안에 끝냅니다.
이렇게 미지근한 물로 짧고 간단하게 세안하면 피부의 적정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고, 피지의 세정 효과가 좋아 세안 후 상쾌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 노폐물 배설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영 유아용 클렌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있는 클렌저처럼 자극적인 클렌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피부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며, 너무 잦은 클렌징으로 아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CBM클렌징 추천 
01.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는 로션타입으로 세정과 동시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피부에 필요하지 않은 오염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줍니다. 건조하거나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02.무스텔라 피지오베베
스텔라 피지오베베에는 클렌징 워터로, 사용 후에 물로 헹궈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청결한 세정을 도와줍니다.
03.유사나 젠틀 데일리 클렌저
무파라벤 제품으로,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있지 않아세안 후에도 피부의 보호막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CBM PRESS TORONTO 7월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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