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아이폰 듀얼카메라 활용을 위한 추천 앱 Fo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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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 댓글 0건 조회 5,637회 작성일 18-02-06 21:16본문
아이폰X 포함 아이폰7+, 아이폰8+ 의 듀얼카메라 렌즈를 활용하는데 최고인 아이폰 추천 카메라 앱 Focos 리뷰입니다.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이미지들의 특징이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들을 날려주면서 사진의 깊이를 보여준다는 점인데요. 쉽게 말해서 아웃포커싱이라고 많이들 하죠? 또는 배경을 블러처리한다고 말을 해요.
일본어에서 유래된 Bokeh 라는 용어도 같은 의미인데요,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접사나 인물사진을 촬영할때 배경을 부드럽게 빼주는 효과예요. 비싼 카메라없이 아이폰 듀얼카메라만으로도 훌륭히 그 효과를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추천하고 싶은 앱이예요.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를 위한 앱)
사진을 촬영하면 초점을 맞추고 싶은부분을 터치하면 자연스럽게 블러처리가 됩니다. 여느 다른 앱과는 다르게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기본 카메라앱의 아웃포커싱보다 더 자연스럽고 멋드러집니다. 좌측 사진이 아이폰 기본앱, 우측사진이 Focos 로 찍은 사진입니다. 앞에 놓인 수건의 가장자리를 보면 기본 카메라의 아웃포커싱은 약간 어색한게 보이죠. 그에비해 Focos 는 좀더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으면 처음에는 노란색의 귀여운 아이콘이지만, 설정에서 Professional main icon 으로 저장하면 깔끔하게 하얀색으로 아이콘 변경도 가능합니다. 일단 셋팅 메뉴를 살펴보면 앱 언어변경, 아이콘 변경, 셔터음 무료, 위치기록 저장 뿐만 아니라 사진을 TIFF 파일로도 저장가능합니다.
Focos를 실행하면 첫화면은 여느 카메라앱과 동일하게 셔터가 있고, 간단한 설정버튼이 있어요. 노란색 버튼이 사진촬영버튼이고, 촬영버튼 옆에 툭튀나온(?) 회색 바를 터치면 Edit mode 혹은 Continuous Shooting mode 로 변경 가능합니다.
에디트 모드는 찍은 후 바로 편집하는 모드이고, 슈팅모드는 보통 사진촬영(편집이나 수정은 후에 하는)모드입니다.
편집할때에도 터치 말고, 조리개값을 조절하면서 포커스를 맞출수 있으니 정말 카메라 못지않죠?
사진을 찍는 동안 손으로 원하는 부분을 터치하여 아웃포커싱을 줄 수 도있고(이건 원래 기본카메라 구동방식과 동일합니다), 하단에 조리개(aperture)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도있습니다. 조리개 모양도 선택이 가능해서, 보케(bokeh) 효과 사진들 중 유명한 것들 예를들면 한강다리 조명을 하트나, 별 모양으로 바꿔주는 아래사진과 같은 효과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답니다.
또한 렌즈 종류를 선택(Olympus Zuiko, CarlZeiss Otus, Minolta RF250 등) 하거나 본인만의 커스텀 렌즈를 저장함으로 다양한 보케효과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예요.
보케효과(배경부분을 흐리게 하는)뿐만아니라 카메라앱의 가장 기본적인 편집기능인 크롭, 명도, 채도 설정 등 모션블러 효과도 있을 뿐더러 굳이 포토샵을 열지 않아도 가능한 멋진 기능이 셀 수 없이 많으니 사용해보세요.
아이폰의 후면카메라가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손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 효과를 낼 수 있는 앱이였는데요. 이미 기본 카메라 앱으로도 듀얼렌즈 효과를 줄 수있지만, 사진을 촬영한 후에도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폰 듀얼카메라를 200% 활용할 최고의 앱! Focos – Bokeh camera for dual lenses 였습니다. 다운받고 사용하는데에는 무료로도 가능하지만, 월구독, 연구독, 평생소장 등 더 재미있는 효과를 위한 프로기능을 위한 유료결제도 가능합니다. 프로기능을 2시간동안 트라이얼 할 수 있으니 먼저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앱스토어 (무료 / iPhone 7+/8+/X 만 가능): https://itunes.apple.com/app/id1274938524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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