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들여 놓기 좋은 사이즈 LG 43인치 TV 리뷰

Netflix and Chill,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재치있는 의미의 문장으로 우리나라 신조어 중 하나인 "라면 먹고 갈래"? 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는데요.사실,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휴일에 넷플릭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취미생활 중 하나로 여겨지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다양한 컨텐츠,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중 아주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 저도 거의 매일 챙겨보고 있는데요. 원래 잘 사용하던 삼성 50인치 티비를 이사하면서 손상을 입어 처분하게 되면서 텔레비전 없이 모바일 화면이나 랩탑으로 줄곧 봐오고 있었는데 방에 티비 하나 두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베스트바이에서 괜찮은 어퍼가 있어서 총320불의 비용에 구입한 43인치 TV 솔직한 리뷰 포스팅으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제품을 직접 구입한 후 작성 된 솔직한 사용 후기입니다.(협찬,댓가성 후기가 아님을 알립니다.)___#그린리뷰
너무 신나서 이미 박스를 다 뜯은 후 촬영을 했어요. 이전 50인치 티비에 비하면 박스도 좀 작은 감이 있지만 43인치도 생각보다 큰 크기더라구요. 토론토에 지어지는 요즘 콘도들 방 크기 정말 작은거 아시죠? 제가 작은 방을 쓰기 때문에 방안 공간이 그렇게 충분치 않은데 가까스로 딱 맞아 들어가는 크기랄까요. 모니터 대용으로도 써야지 했는데 제가 예상한 것 보다 43인치 tv의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방에 놓고 보면 정말 큼직하게 즐길 수 있고 거실에 두면 다소 작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왠만큼 광활한 거실 크기 아니고서는 충분한 화면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저는 주로 넷플릭스 시청이 목적이고, 추후 아이폰 구입 예정이라 애플TV활용해서 시청할 예정인데, 방안에서 보기에 충분한 크기라 일단 사이즈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지금은 일단 HDMI단자 연결해서 랩탑으로 보고 있는데 원래 예전 티비에 사용하던 스마트 리모컨이 있어서 훨씬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마감은 꼼꼼하구요, 한국의 브랜드 LG제품 답게 패키징과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리모컨 이렇게 들어있구요. 전원 케이블 외에 다른 구성품은 딱히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HDMI케이블은 따로 구입했어요. 스마트티비를 예전에 썼어서 딱히 케이블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300불대 제품답게 스마트기반 서비스 지원 제품은 아니랍니다.  주로 넷플릭스 시청용이라 따로 스마트 리모컨이 있어야지 아니면 리모컨으로 조작은 어려워요.
아마존에서 30불 좀 안되게 구입해서 정말 잘 쓰고 있는 리모컨이에요. 마우스패드도 있어서 커서 이동 편안하고, 동작 및 인식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넷플릭스 TV통해서 볼 때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영상 컨텐츠의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상컨텐츠 플랫폼  넷플리스와 유튜브. 볼거리의 다양성이 이전과는 다르게 향상되면서 그에따라 더 질 좋은 영상화면을 원하게 되는 요즘 같아요. LG제품 320불대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2달여 정도 사용해 오고 있는데 방안에서 사용하는 크기로 FHD화질도 충분히 선명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거실에 놓는 사이즈로는 아무래도 50인치 이상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60인치대도 그렇게 가격적 부담이 크지 않던데, 방에 놓기엔 크기도 크고 사실 적정 거리가 나오기도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이라 크기는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개인적으로 30인치 이하를 추천합니다. 너무 화면이 커도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추구해서가 아닌 지리적 & 도시적 특성상 미니멀리즘을 선택하는게 여러모로 합리적인 길로 여겨지는 도시에 살고 계신 토론토니안 여러분들께 방에 놓을 티비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43인치 tv LG 제품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