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포맨 로션 산뜻한 사용감이 만족스러운 제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1년 내내 피부 고민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환절기가 되면 그 고민이 더욱 짙어지는 것 같아요. 또 도심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이, 외부공해요소로부터 받게되는 좋지 않은 영향이 그대로 피부에 나타나게 되기 마련인데요. 다양한 피부 관리법이 건광관리법 못지 않게 널리 알려지고 관심받는 요즘 시대인 만큼, 피부관리는 자기관리의 한 부분으로 이미 자리잡았습니다. 그 피부관리의 가장 기초 단계에 속하는 보습! 여성의 피부와 다르게 각질층도 두텁고, 피지분비도 더욱 활발한 남성피부의 경우 보습을 위해 무턱대고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습은 보습대로 지켜주면서, 유분감 없이 사용하기 좋은 크리니크 포맨 남자 로션 추천 포스팅으로 함께합니다.
그렇게 보습이 중요하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남자 로션 추천 순위 제품들을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유분감 때문에 원래 잘 사용하던 로션도 사용을 안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크리니크는 개인적으로 10년 넘게 꾸준하게 사용 해 오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인데요. 한국에서보다 이곳 캐나다가 가격대도 저렴하기 때문에, 더욱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 백화점 브랜드에 속하지만, 이곳에서는 드럭스토어나 세포라 등 근처에서 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패키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것 같아요. 저는 세포라 온라인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34불대로 100mL용량대비 저렴한 편 입니다. 매티파잉제품으로 피부타입 지성에 적합한 제품이에요. 제품용기가 과하게 크고 내용물이 적은 경우가 있는데, 100mL의 용향에 딱 맞는 적당한 크기라서 한손에 들어와요.
모든 크리니크 제품이 그러하듯, 100%알러지 테스트 완료한 제품이며 향이 무첨가 된 저자극 제품입니다. 크리니크를 처음 백화점에서 구입했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는데, 판매원분들이 약사스타일의 유니폼을 입고 전문적으로 상담해 주시는 모습에서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 당시(2006년)만해도 보통 화장품에서 화장품 냄새, 즉 향이 첨가된 향이 나는 것이 거의 당연했었는데, 크리니크는 향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여서 더 신뢰를 하고 구입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모든 크리니크 상품이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지는 않더라구요. 오늘 크리니크 포맨 매티파잉 제품의 경우, 20가지 주의성분 중 중간위험군에 속하는 디메치콘,비스피이지,토코페릴아세테이트,라우레스 등 약4가지 중간위험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높은 위험도의 성분은 아니면서 함량 자체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위 성분 중 특정성분에 알러지나 민감반응이 있던 경험자시라면 사용 전 반드시 매장에서 테스트 해 보시길 추천할게요.
지성피부를 위한 제품이지만, 보습에 좋은 글리세린,오이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딱히 각 피부 타입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펌핑 타입의 용기가 편리했는데, 요즘에는 튜브타입이 더 사용이 편하더라구요. 거의 다 사용해 갈 때 즈음 해서는, 치약처럼 압축짜개 등 보조 상품을 이용하시면 버려지는 내용물없이 끝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다른 실링 처리는 되어 있지 않으며, 뚜껑을 개봉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원하는 양만큼 짜서 쓰면 되기 때문에, 무척 양 조절이 용이한 편입니다. 혹시, 펌프 타입 용기를 선호하신다면 사실 노란 로션을 사용하셔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수분 보습 제품으로는, 노란로션(겔타입)과 위 상품 매티파잉을 거의 10년째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둘 다 제 피부에 잘 맞고 자극이 없어서 꾸준히 쓰고있어요. 펌핑용기가 편리하시면, 노란로션 겔타입 추천해드릴게요.
소량만 도포해도 굉장히 흡수력도 좋고 촉촉한 타입이라 얼굴전체에 펴바르기 참 편한 제품이에요. 특히, 사용 후 잔여감이 남지 않고 산뜻해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랍니다. 남자 로션 추천 상품이 갖추어야할 기본요소인,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과 보습력을 지니고 있어요.
겔타입에 가까운 모이스쳐라이져이며, 제형 자체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눈가에 발라도 큰 자극이 없어서 따로 아이크림 사용하지 않고있어요. 추가적으로 보습을 강화하고 싶으시다면, 페이셜 오일 한방울 정도 섞어 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흡수 된 이후에는 산뜻함이 남아요! 오늘은 남자 로션으로 추천해 드리는 크리니크 포맨 매티파잉 수분로션 제품 후기로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몇 통을 썼을지 카운트 하기도 힘들만큼 꾸준하게 사용해 오고 있는 제품인데요. 사실, 특별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도 않고 또 주의성분도 몇가지 포함하고 있는것을 감안하면 30불 이상의 가격이 다소 합리적이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타 좋다는 브랜드의 상품을 사용했다가 맞지 않아 안쓰게 된 경험 이후로 성분을 물론 따지고 구입은 하되, 성분이 다가 아니라 트러블 없이 잘 맞는 제품이라면 그냥 사용하자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제품의 경우, 특히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면서 갖추어야할 보습력도 적당해서 남자 피부를 위한 보습제로 충분히 메리트 있는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적절한 보습력과 산뜻한 사용감이 우수한 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