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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 Review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Cheesecake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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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18-04-11 22:35본문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한번에, Cheesecake Factory
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줄서서 먹는 이곳.
욕데일몰에 위치한 캐나다 1호점 Cheesecake Factory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치즈케익 팩토리(Cheesecake Factory)'가 작년 11월 말, 욕데일 몰(Yorkdale Mall)에 캐나다 1호점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케이크 이외에도 파스타, 피자와 같은 일반 음식도 판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오픈 날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수백 명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욕데일 몰에 위치한 Cheesecake Factory는 약 1만 평방피트 크기로, 약 300여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시, 입구에서 등록을 하면 번호가 쓰여진 진동벨을 받게 되는데, 차례가 돌아오면 진동이 옵니다. 대기자가 많다면, 매장 근처의 가게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느낌은 웅장하고 넓으며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피자, 파스타, 버거, 브런치 등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음식 메뉴가 있으며 디저트류도 종류가 많습니다.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고, 메뉴가 전반적으로 큰 접시에 담겨 나와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치즈케익 팩토리의 가장 좋은 점은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 메뉴와 디저트 뿐만아니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도 판매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 한지 꽤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길 수도 있으니 오픈 직후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특별한 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유명한 치즈케익까지 맛볼 수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 에서의 식사, 어떠신가요?
Avocado Eggrolls 14.95
애피타이저 메뉴 중에 하나인 Avocado Eggrolls입니다. 아보카도, 선드라이드 토마토, 양파, 실란트로가 바삭바삭한 롤 안에 들어가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안쪽은 부드러우며,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매우 조화롭습니다. 참고로, 실란트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실란트로 향에 예민하신 분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총 6조각이 나오는데, 한 조각의 크기가 작지 않아서 적은 양은 아닙니다. 아보카도 롤과 함께 타마린드 소스에 캐슈를 넣은 디핑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합니다. 입맛을 돋우는데 딱 좋아서 애피타이저 메뉴로 추천해드립니다.
Smokehouse B.B.Q Burger 17.95
스모크향이 확 나는 버거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버거를 한입 베어 물면 스모크 향이 확 느껴지며, 수제로 만든 패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기 맛이 납니다. 베이컨은 바삭바삭하고 이 버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양파 튀김 역시 바삭해 재미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빵은 일반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맛볼 수 있는 빵과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버거 하나만으로도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는데, 같이 서빙되는 BBQ 소스를 함께 드시면 느끼함이 사라집니다.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바삭하고 신선해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를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Louisiana Chicken Pasta 24.95
큰 접시에 담겨서 나오는 것이 인상적인 이 메뉴는 리본 모양의 파스타, 파르펠레와 바삭한 치킨 튀김이 올려져 있습니다. 서빙된 후, 서버가 파마산 치즈를 듬뿍 올려주어 더 풍미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버섯, 페퍼, 양파가 파스타와 함께 버무려져 있으며, 살짝 매콤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매운 정도는 아닙니다. 치킨에는 양념이 없고, 살짝 퍽퍽하기 때문에 치킨 따로, 파스타 따로 먹는 것보다는 치킨 위에 쫄깃한 파스타를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무난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누구의 입맛에나 맞을 만한 특별한 메뉴입니다.
The Everything Pizza 17.95
페페로니, 소시지, 페퍼, 양파, 버섯 등 푸짐한 재료가 올려져 있는 'The everything Pizza'입니다. 주문 시에 블랙 올리브의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파스타와 같이 서빙 후에 서버가 파마산 치즈를 더 뿌려주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자 도우가 얇고 바삭하며, 피자 위의 재료들이 풍성할 뿐만 아니라 신선합니다. 페퍼로니가 많이 올려져 있어, 짠맛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많이 짜지 않았습니다. 호불호가 없을 맛으로, 여러 가지 피자 메뉴 중에서 선택하기 힘드시다면 이 피자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Desserts 케익 가격 : 8.50~9.95
Original
많은 메뉴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역시 '오리지널'! 그라함 크래커가 깔려있고 그 위에 꾸덕한 치즈, 사워크림이 올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꾸덕한 식감으로, 고소한 치즈의 맛과 은근한 요거트의 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처음 방문하신다면 이 케익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Oreo Dream Extreme Cheesecake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의 이 케이크는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오레오보다 더 큰 오레오가 케익 위에 떡하니 있습니다. 케익 중간중간 오레오가 있어서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다른 부분은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를 좋아하는 저는 많이 달지 않았지만 다른 에디터 분들은 굉장히 달다고 코멘트 달아주셨습니다.
Caramel Pecan Turtle Cheesecake
캐러멜과 피칸이 올려져 있어 달면서 바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치즈케익으로, 서버 분이 추천해주어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레오 치즈케익보다 더 달다고 느껴졌습니다. 식감은 꾸덕하고, 아래에 있는 피칸 브라우니와 카라멜 피칸 토핑은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커피와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먹어봐야할 9가지 추천 케익
CBM PRESS TORONTO 4월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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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줄서서 먹는 이곳.
욕데일몰에 위치한 캐나다 1호점 Cheesecake Factory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치즈케익 팩토리(Cheesecake Factory)'가 작년 11월 말, 욕데일 몰(Yorkdale Mall)에 캐나다 1호점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케이크 이외에도 파스타, 피자와 같은 일반 음식도 판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오픈 날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수백 명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 주소: 3401 Dufferin Street. North York
- 전화번호: 416.781.4477
- 웹사이트 : thecheesecakefactory.com
- 오픈시간: 월 - 목 : 11:30am - 11pm | 금: 11:30am - 12:30am | 토: 10am - 12:30am | 일: 10am - 11pm
욕데일 몰에 위치한 Cheesecake Factory는 약 1만 평방피트 크기로, 약 300여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시, 입구에서 등록을 하면 번호가 쓰여진 진동벨을 받게 되는데, 차례가 돌아오면 진동이 옵니다. 대기자가 많다면, 매장 근처의 가게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느낌은 웅장하고 넓으며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피자, 파스타, 버거, 브런치 등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음식 메뉴가 있으며 디저트류도 종류가 많습니다.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고, 메뉴가 전반적으로 큰 접시에 담겨 나와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치즈케익 팩토리의 가장 좋은 점은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 메뉴와 디저트 뿐만아니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도 판매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 한지 꽤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길 수도 있으니 오픈 직후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특별한 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유명한 치즈케익까지 맛볼 수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 에서의 식사, 어떠신가요?
Avocado Eggrolls 14.95
애피타이저 메뉴 중에 하나인 Avocado Eggrolls입니다. 아보카도, 선드라이드 토마토, 양파, 실란트로가 바삭바삭한 롤 안에 들어가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안쪽은 부드러우며, 아보카도와 토마토 등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매우 조화롭습니다. 참고로, 실란트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실란트로 향에 예민하신 분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총 6조각이 나오는데, 한 조각의 크기가 작지 않아서 적은 양은 아닙니다. 아보카도 롤과 함께 타마린드 소스에 캐슈를 넣은 디핑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합니다. 입맛을 돋우는데 딱 좋아서 애피타이저 메뉴로 추천해드립니다.
Smokehouse B.B.Q Burger 17.95
스모크향이 확 나는 버거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버거를 한입 베어 물면 스모크 향이 확 느껴지며, 수제로 만든 패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기 맛이 납니다. 베이컨은 바삭바삭하고 이 버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양파 튀김 역시 바삭해 재미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빵은 일반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맛볼 수 있는 빵과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버거 하나만으로도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는데, 같이 서빙되는 BBQ 소스를 함께 드시면 느끼함이 사라집니다.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바삭하고 신선해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메뉴를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큰 접시에 담겨서 나오는 것이 인상적인 이 메뉴는 리본 모양의 파스타, 파르펠레와 바삭한 치킨 튀김이 올려져 있습니다. 서빙된 후, 서버가 파마산 치즈를 듬뿍 올려주어 더 풍미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버섯, 페퍼, 양파가 파스타와 함께 버무려져 있으며, 살짝 매콤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매운 정도는 아닙니다. 치킨에는 양념이 없고, 살짝 퍽퍽하기 때문에 치킨 따로, 파스타 따로 먹는 것보다는 치킨 위에 쫄깃한 파스타를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무난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누구의 입맛에나 맞을 만한 특별한 메뉴입니다.
The Everything Pizza 17.95
페페로니, 소시지, 페퍼, 양파, 버섯 등 푸짐한 재료가 올려져 있는 'The everything Pizza'입니다. 주문 시에 블랙 올리브의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파스타와 같이 서빙 후에 서버가 파마산 치즈를 더 뿌려주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자 도우가 얇고 바삭하며, 피자 위의 재료들이 풍성할 뿐만 아니라 신선합니다. 페퍼로니가 많이 올려져 있어, 짠맛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많이 짜지 않았습니다. 호불호가 없을 맛으로, 여러 가지 피자 메뉴 중에서 선택하기 힘드시다면 이 피자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Desserts 케익 가격 : 8.50~9.95
Original
많은 메뉴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역시 '오리지널'! 그라함 크래커가 깔려있고 그 위에 꾸덕한 치즈, 사워크림이 올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꾸덕한 식감으로, 고소한 치즈의 맛과 은근한 요거트의 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처음 방문하신다면 이 케익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Oreo Dream Extreme Cheesecake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의 이 케이크는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오레오보다 더 큰 오레오가 케익 위에 떡하니 있습니다. 케익 중간중간 오레오가 있어서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다른 부분은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를 좋아하는 저는 많이 달지 않았지만 다른 에디터 분들은 굉장히 달다고 코멘트 달아주셨습니다.
Caramel Pecan Turtle Cheesecake
캐러멜과 피칸이 올려져 있어 달면서 바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치즈케익으로, 서버 분이 추천해주어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레오 치즈케익보다 더 달다고 느껴졌습니다. 식감은 꾸덕하고, 아래에 있는 피칸 브라우니와 카라멜 피칸 토핑은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 커피와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먹어봐야할 9가지 추천 케익
CBM PRESS TORONTO 4월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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